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팬들은 2014년 시즌 주전 라인배커 션 리(Sean Lee)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어제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부축을 받으며 운동장을 빠져나갔던 션 리가 우려했던 대로 시즌엔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스 지역 신문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션 리는 어제 훈련 도중 왼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2014년 시즌을 접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션 리가 왼쪽 ACL 파열 부상을 입었으며 2014년 시즌을 뛸 수 없을 것이라는 MRI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션 리는 훈련 도중 2014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1 라운드 픽인 라이트 가드(RG) 잭 마틴(Zack Martin)에 깔리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해서 가뜩이나 불안한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수비는 디펜스 캡틴이던 션 리 없이 2014년 시즌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된 듯 하다. 한동안 달라스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얼굴이던 드마커스 웨어(DeMarcus Ware)가 금년 오프시즌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로 팀을 옮긴 만큼 2014년 시즌부터는 션 리가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션 리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시즌엔딩 부상으로 2014년 시즌을 접게 됐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리 놀라운 소식이 아니다. 션 리가 훌륭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가장 큰 약점이 잦은 부상이기 때문이다. 션 리는 NFL 엘리트 라인배커로써 전혀 손색이 없는 선수이지만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여러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으며, 부상 때문에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션 리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16 경기의 풀시즌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었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해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지 툭하면 부상을 당해 사이드라인 벤치에 앉아있으면 아무리 실력 있는 선수더라도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2014년 시즌엔 션 리가 처음으로 큰 부상 없이 풀시즌을 모두 뛸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시즌엔딩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가뜩이나 불안한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브레인과 리더 역할을 맡아줘야 했는데, 션 리는 2014년에도 그를 스토킹하는 '부상 몬스터'를 따돌리지 못했다.
2010년 달라스 카우보이스에 의해 2 라운드에 드래프트된 션 리는 지금까지 부상 없이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션 리는 이번 ACL 부상까지 포함해서 3년 연속으로 시즌엔딩 부상을 당했다.
카우보이스 라인배커는 션 리가 부상 없이 안녕하게 계신다는 전제 하에 큰 골칫거리가 아니었는데, 션 리가 일찌감치 시즌엔딩 부상으로 빠지면서 라인배커도 새로운 걱정거리로 부상했다.
어제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부축을 받으며 운동장을 빠져나갔던 션 리가 우려했던 대로 시즌엔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스 지역 신문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션 리는 어제 훈련 도중 왼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2014년 시즌을 접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션 리가 왼쪽 ACL 파열 부상을 입었으며 2014년 시즌을 뛸 수 없을 것이라는 MRI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션 리는 훈련 도중 2014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1 라운드 픽인 라이트 가드(RG) 잭 마틴(Zack Martin)에 깔리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해서 가뜩이나 불안한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수비는 디펜스 캡틴이던 션 리 없이 2014년 시즌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된 듯 하다. 한동안 달라스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얼굴이던 드마커스 웨어(DeMarcus Ware)가 금년 오프시즌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로 팀을 옮긴 만큼 2014년 시즌부터는 션 리가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션 리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시즌엔딩 부상으로 2014년 시즌을 접게 됐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리 놀라운 소식이 아니다. 션 리가 훌륭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가장 큰 약점이 잦은 부상이기 때문이다. 션 리는 NFL 엘리트 라인배커로써 전혀 손색이 없는 선수이지만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여러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으며, 부상 때문에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션 리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16 경기의 풀시즌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었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해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지 툭하면 부상을 당해 사이드라인 벤치에 앉아있으면 아무리 실력 있는 선수더라도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2014년 시즌엔 션 리가 처음으로 큰 부상 없이 풀시즌을 모두 뛸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시즌엔딩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가뜩이나 불안한 카우보이스 디펜스의 브레인과 리더 역할을 맡아줘야 했는데, 션 리는 2014년에도 그를 스토킹하는 '부상 몬스터'를 따돌리지 못했다.
2010년 달라스 카우보이스에 의해 2 라운드에 드래프트된 션 리는 지금까지 부상 없이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션 리는 이번 ACL 부상까지 포함해서 3년 연속으로 시즌엔딩 부상을 당했다.
카우보이스 라인배커는 션 리가 부상 없이 안녕하게 계신다는 전제 하에 큰 골칫거리가 아니었는데, 션 리가 일찌감치 시즌엔딩 부상으로 빠지면서 라인배커도 새로운 걱정거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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