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0일 금요일

제이슨 본 시리즈 프로듀서 맷 데이먼 리턴 루머 부인

유니버설의 제이슨 본(Jason Bourne) 시리즈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이 “맷 데이먼(Matt Damon)이 5탄으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프랭크 마샬은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제이슨 본 시리즈 5탄 개봉일을 2015년 8월14일에서 2016년 7월15일로 이동한 것은 맷 데이먼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유니버설이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제이슨 본 시리즈 5탄의 개봉을 2016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지자,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선 혹시 맷 데이먼이 다시 본 시리즈로 돌아오기 때문에 개봉이 지연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사실이 아니다(It’s simply not true)”라고 밝혔다.

프랭크 마샬은 제이슨 본 시리즈 5탄이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의 캐릭터 애런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이며, 연출은 이전에 알려진 대로 저스틴 린(Justin Lin), 스크린플레이는 앤드류 발드윈(Andrew Baldwin)이 맡는다고 재확인했다.

프랭크 마샬은 개봉일 연기 이유로 스크립트가 완성되지 않은 점을 들었다. 마샬은 제이슨 본 시리즈 5탄이 2015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여름철 영화였기 때문에 지금 쯤 프리-프로덕션에 들어가야 스케쥴에 맞출 수 있는데, 현재 준비가 아직 덜 된 바람에 개봉일이 1년 뒤로 밀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스크린라이터가 교체된 데다 아직까지 제작 돌입 소식이 들리지 않았으므로 쉽게 납득이 되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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