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트랜스 뮤직이 차분히 감상하기에 좋은 스타일인 건 아니다. 상당히 대중적인 팝-프렌들리 트랜스 뮤직들도 많이 있다. 핸스업(Handsup) 스타일을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핸스업 스타일은 일부 유럽 국가에선 '팝 트랜스'라 불리기도 했으며, 대중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을 겨냥한 클럽 음악이라면서 '틴-댄스'라 불리기도 했다.
이번 포스팅에선 이러한 팝 프렌들리 스타일의 음악은 소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이번 포스팅에선 팝 스타일보다 정통 트랜스 스타일 쪽에 더 가까운 '트랜스 뮤직다운 트랜스 뮤직' 중에서 요새 내가 즐겨 듣는 몇 곡을 들어보기로 하자.
이번 포스팅은 테크, 싸이키델릭 스타일 트랜스 뮤직으로 채웠다.
◆Alexander de Roy - 'Never Be Alone (Nueva Remix)'
◆The Noble Six - 'Chemicals'
◆Ben Gold - 'Twilight'
◆Heatbeat - 'Thunderbolt'
◆Daniel Verdun & Guzzcut - 'Sacrifice'
◆UDM - 'Placebo'
◆Heaven's Cry - 'Voices'
◆Photographer - 'Infinity (Roman Messer Remix)'
◆Exis - 'Mantra'
◆Richard Durand - 'On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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