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18)

한동안 80년대 팝뮤직 관련 포스팅이 없었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80년대 팝뮤직 시리즈가 끊겼다. 그 이유는 빌어먹을(?)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수로 같은 곡을 중복해서 소개하는 걸 피하기 위해 미리 전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10곡씩 나눠서 여섯 번째 포스팅까지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가버린 바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없어진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집어치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즌 2(?)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을 계속 이어서 들어보기로 하자.

Guns N' Roses - 'Used to Love Her'


◆Great White - 'Once Bitten Twice Shy'


Survivor - 'Eye of the Tiger'


Europe - 'The Final Countdown'


Foreigner - 'Break It Up'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Mr. Mister - 'Kyrie'


Joan Jett & The Blackhearts - 'I Hate Myself for Loving You'


Robert Tepper - 'Angel of the City'


Skid Row - 'I Remember You'



댓글 2개 :

  1. 지금 보니 원힛 원더가 정말 많군요.
    개인적으로 80-90년대 음악을 많이 들었지만, 팝 음악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여러 장르가 균형잡힌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헤비 메탈. 댄스. 올드 스쿨 힙합. 락 뮤직. 레게. 소울 리듬앤블루스. 락큰롤 리바이벌 등등 팝음악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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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팝음악의 전성기는 80년대였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도 좋았지만, 메인스트림 팝이 서서히 한 쟝르로 굳어진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80년대를 거쳐온 힙합, R&B, 뉴 잭 스윙 등이 처음엔 좋았는데 90년대 후반엔 좀 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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