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NFL19:W7]WR 모하메드 사누,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트레이드

와이드리씨버, 모하메드 사누(Mohamed Sanu)가 팀을 옮겼다.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 와이드리씨버, 모하메드 사누가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로 트레이드됐다. 패트리어츠는 팰컨스에 2020년 NFL 드래프트 2 라운드 픽을 내주고 사누를 데려왔다.

NFL.COM에 따르면, 패트리어츠는 금년 NFL 드래프트 때 모하메드 사누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실패했으나 10월말에 결국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한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조시 고든(Josh Gordon), 줄리언 애들맨(Jullian Edeman) 등 훌륭한 와이드리씨버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든은 지난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전에서 무릎과 발목을 다쳤고, 애들맨 역시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시즌 개막 직전에 영입했던 수퍼스타 와이드리씨버, 안토니오 브라운(Antonio Brown)이 성폭행 논란으로 1주일만에 팀에서 방출된 것도 모하메드 사누 트레이드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댓글 2개 :

  1. 신시내티 탱킹 시즌인가요? QB도 물갈이하고.. 사누는 패츠에 가서 브래디 공을 넙죽넙죽 잘 받아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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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씬시내티는 금년 시즌엔 바닥을 향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중요한 게, 내년 드래프트 순위가 달려있으므로...ㅋㅋ
      모하메드 사누는 패츠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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