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일 금요일

데일리 메일 "007 제작진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2021년 이동 논의 중"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개봉일이 또 바뀔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영국신문, 데일리 메일은 007 제작진이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2021년으로 연기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노 타임 투 다이'는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 4월에서 2020년 11월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의 기사에 따르면, 몇몇 스튜디오 이그지큐티브들은 영화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리오픈할 수 있을 때 개봉하려면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2020년 11월에서 2021년으로 뒤로 더 미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이미 많은 블럭버스터 타이틀들이 개봉을 2021년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만약 '노 타임 투 다이'까지 2021년으로 이동하면 상당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연기된 건 한 두 번이 아니다.

'노 타임 투 다이'는 2019년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영화감독 교체 등을 거치며 개봉일이 2020년 2월, 2020년 4월로 두 차례 연기됐다. 2020년 4월 개봉으로 확정된 듯 했던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 한달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일이 2020년 11월로 또 연기됐다.

현재까지 개봉일이 세 번 바뀐 것이다.

만약 데일리 메일 기사대로 '노 타임 투 다이'가 2020년 11월에서 2021년으로 개봉이 또 연기되면 네 번째의 개봉일 변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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