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1일 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1 (5)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1 (5)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영국 작가 앤토니 호로위츠,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소설 쓴다
영국 작가, 앤토니 호로위츠(Anthony Horowitz)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을 집필한다고 이언 플레밍 퍼블리케이션(Ian Fleming Publications)가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호로위츠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은 2015년 출간된 '트리거 모티스(Trigger Mortis)', 2018년 출간된 '포에버 앤 어 데이(Forever and a Day)'에 이은 그의 세 번째 007 소설.
새로운 007 소설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과 영국 등에서 2022년 5월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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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아마존, "007 스튜디오" MGM을 84억 6천만 달러에 인수
인터넷 쇼핑 등으로 유명한 미국 기업, 아마존(Amazon)이 007 시리즈를 제작하는 헐리우드 영화사, MGM을 84억 6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최근 며칠간 아마존이 MGM을 9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더니, 실제로 딜이 성사되었다.
아마존은 지난 2012년에는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이 쓴 오리지날 제임스 본드 소설 14권의 북미 독점 판권을 가져가더니, 2021년에는 MGM을 인수하면서 영화 시리즈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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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목요일
'007 라이센스 투 킬' 출연 배우, 프랭크 맥레이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1989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라이센스 투 킬(Licence to Kill)'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프랭크 맥레이(Frank McRae)가 사망했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프랭크 맥레이(1944~2021)는 2021년 4월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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