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만 돌아오는 게 아니었다. '레이더스'의 여주인공, 마리온도 '인디아나 존스 4'로 컴백한다.
캐런 알렌이 '인디아나 존스 4'에 캐스팅 됐다는 것이다.
코믹콘(Comic-Con)에서 새롭게 밝혀진 '인디아나 존스 4' 캐릭터는 '레이더스'에 나왔던 마리온 레이븐우드였다.
왼쪽부터: 샤이아 라버프, 스티븐 스필버그, 레이 윈스톤, 캐런 알렌(앞줄),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4'에서 캐런 알렌은 변함없이 마리온 레이븐우드(Marion Ravenwood)로 나오고, 레이 윈스톤(Ray Winstone)과 샤이아 라버프(Shia Labeouf)는 인디아나 존스의 '사이드킥(sidekick)'이라고 한다.
캐런 알렌과 스티븐 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편,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에 나왔던 마리온이 '인디아나 존스 4'로 돌아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코믹콘 (Comic-Con) 비디오에서 해리슨 포드가 지나가는 말로 '패밀리'라고 했는데 혹시 진짜로 인디아나 존스와 마리온이 '패밀리'가 된 사이로 나오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혹시 샤이아 라버프는 인디와 마리온의...?
현재로썬 캐런 알렌이 마리온으로 돌아오고 샤이아 라버프는 영화에 나온다는 것밖에 알려진 게 없다. 짜맞춰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지긴 하지만 '오피셜'인 게 아니므로 일단 기다려봐야 할 듯.
아무래도 저 네 명이 '인디나아 존스쪽' 사람들인 것 같다. 레이 윈스턴과 샤이아 라버프 모두 '사이드킥'이라고 했으니 둘 다 악당은 아니고, 캐런 알렌은 아닌 게 확실하니까 이번에 나오지 않은 케이트 블랜칫과 존 허트가 아무래도 '반대편'이 아닐까 한다.
상상은 자유니까 뭐...
아무튼, 2008년 5월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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