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더티 해리(Dirty Harry)를 리메이크한다면 누가 해리 캘러핸역에 어울릴까?
물론,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제외하고 말이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후보는 바로 이 배우다.
휴 잭맨은 몇 년전 제임스 본드 후보로도 오르내렸던 호주출신 배우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젊었을 적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연상시키는 만큼 제임스 본드보다는 해리 캘러핸에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다.
휴 잭맨은 미국의 피플 매거진이 뽑은 'Sexiest Man Alive'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더티 해리'가 리메이크 된다는 이야기가 없는 만큼 휴 잭맨이 해리 캘러핸을 연기할 기회가 올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해리 캘러핸으로만 알려진 것은 아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와 같은 마카로니/스파게티 웨스턴으로도 유명하다.
그렇다고 휴 잭맨이 스파게티 웨스턴을 찍는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파게티 웨스턴 시절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곧 개봉한다.
아무리 봐도 휴 잭맨과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닮은 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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