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보도했던 AOL의 쇼비즈 사이트 TMZ.com은 이번엔 그 때 크리스챤 베일이 정확하게 뭐라고 했는지 녹음이 된'욕설 MP3'를 올렸다.
물론, 예상대로 크리스챤 베일의 '욕설 MP3'는 문자 그대로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 "KICK YOUR FUCKING ASS!"로 시작해서 "FUCKING ASS..."로 끝나더라.
"WHAT THE FUCK ARE YOU DOING? ARE YOU PROFESSIONAL OR NOT?"
"FUCK'S SAKE MAN, YOU ARE AN AMATEUR."
"THIS IS A SECOND TIME HE DOESN'T GIVE A FUCK ABOUT WHAT IS GOING ON IN FRONT OF THE CAMERA."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크리스챤 베일이 무엇 때문에 열이 받았는지 짐작이 간다. 하지만 단순한 실수를 가지고 저렇게 흥분해서 욕을 한보따리 쏟아부을 필요가 있었는지는 '글쎄올시다' 다.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홍보차 영국에 가서는 어머니와 누나를 폭행했다는 사건에 휘말리고, 미국에서는 '터미네이트 살베이션' 촬영장에서 스태프의 사소한 실수에 흥분해 욕설을 퍼부으며 '한판 붙자'고 달려들고...
이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욕설 MP3'가 인터넷에 떴고, 크리스챤 베일의 욕설을 댄스곡으로 리믹스한 노래까지 나왔다.
제목은 'BALE OUT'이라고...ㅋㅋㅋㅋ
▲'BALE OUT' 댄스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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