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ck, I can't even say it, but I've decided to retire." – John Madden
NFL에서 가장 유명한 중계방송 해설가, 존 매든(John Madden)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NBC 스포츠의 '썬데이 나잇 풋볼(Sunday Night Football)' 해설을 맡았던 존 매든이 은퇴를 발표했다. 올해 73세인 매든은 지난 수퍼보울 중계방송을 마친 뒤부터 은퇴를 생각해 오다가 2009년 시즌 NFL 스케쥴이 발표되자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지난 70년대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전직 헤드코치, 존 매든은 1979년부터 CBS, FOX, ABC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에서 중계방송 해설자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먼데이 나잇 풋볼' 파트너, 알 마이클스(Al Michaels)와 함께 NBC로 옮겨 '썬데이 나잇 풋볼' 해설을 맡아왔다. 존 매든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2월1일 탬파에서 벌어졌던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 아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의 수퍼보울 경기가 됐다.
게이머들에겐 EA 스포츠의 풋볼게임 '매든 NFL(Madden NFL)' 시리즈로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비디오게임 시리즈는 매든의 방송은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누가 존 매든을 대신해 알 마이클스와 함께 '썬데이 나잇 풋볼' 중계방송을 진행하게 될까?
워싱턴 포스트에 의하면 전직 와이드리씨버 출신 NFL 애널리스트, 크리스 콜린스워스(Cris Collinsworth)가 매든을 대신하게 된다고 한다. 콜린스워스는 NBC '썬데이 나잇 풋볼' 프리게임쇼의 애널리스트로 출연했으며, 지난 2월 하와이의 알로하 스테디움에서 열렸던 금년 프로보울(Pro Bowl)을 알 마이클스와 함께 중계방송한 바 있다.
금년시즌부터는 존 매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뿐...
NFL에서 가장 유명한 중계방송 해설가, 존 매든(John Madden)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NBC 스포츠의 '썬데이 나잇 풋볼(Sunday Night Football)' 해설을 맡았던 존 매든이 은퇴를 발표했다. 올해 73세인 매든은 지난 수퍼보울 중계방송을 마친 뒤부터 은퇴를 생각해 오다가 2009년 시즌 NFL 스케쥴이 발표되자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지난 70년대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전직 헤드코치, 존 매든은 1979년부터 CBS, FOX, ABC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에서 중계방송 해설자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먼데이 나잇 풋볼' 파트너, 알 마이클스(Al Michaels)와 함께 NBC로 옮겨 '썬데이 나잇 풋볼' 해설을 맡아왔다. 존 매든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2월1일 탬파에서 벌어졌던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 아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의 수퍼보울 경기가 됐다.
게이머들에겐 EA 스포츠의 풋볼게임 '매든 NFL(Madden NFL)' 시리즈로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비디오게임 시리즈는 매든의 방송은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누가 존 매든을 대신해 알 마이클스와 함께 '썬데이 나잇 풋볼' 중계방송을 진행하게 될까?
워싱턴 포스트에 의하면 전직 와이드리씨버 출신 NFL 애널리스트, 크리스 콜린스워스(Cris Collinsworth)가 매든을 대신하게 된다고 한다. 콜린스워스는 NBC '썬데이 나잇 풋볼' 프리게임쇼의 애널리스트로 출연했으며, 지난 2월 하와이의 알로하 스테디움에서 열렸던 금년 프로보울(Pro Bowl)을 알 마이클스와 함께 중계방송한 바 있다.
금년시즌부터는 존 매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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