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NFL 드래프트에서 넘버1 오버올(Overall) 픽으로 지명된 선수가 오클라호마 대학의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Sam Bradford)라는 사실은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마지막으로 드래프트 된 건 누굴까?
NFL 드래프트의 제일 마지막 오버올 픽은 255번 째다. NFL은 이 때 지명된 선수를 'Mr. Irrelevant'라고 부른다.
2010년 NFL 드래프트의 가장 마지막 픽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Detroit Lions)의 몫이었다.
과연 라이온스는 누구를 지명했을까?
위버 주립(Weber State University)의 와이드리씨버(WR), 팀 툰(Tim Toone)이었다.
그렇다. 바로 그가 2010년 'Mr. Irrelevant'다.
그런데 이름만 나왔을 뿐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래서 'Mr. Irrelevant 2010'이 다녔던 위버 주립대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이 친구를 찾아봤다.
사진을 보니까 아주 멀끔하게 생긴 친구더라.
Congratulation dude!
이렇게 해서 2010년 NFL 드래프트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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