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50주년 블루레이 세트는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 '옥토퍼시(Octopussy)', '뷰투어킬(A View to a Kill)', '리빙 데이라이트(The Living Daylgiths)', '라이센스 투 킬(Licence to Kill)' 등 다섯 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 존 글렌(John Glen), '골든아이(GoldenEye)',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을 연출한 영화감독 마틴 캠벨(Martin Campbell),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를 연출한 영화감독 마이클 앱티드(Michael Apted) 등 3명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감독과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 본드걸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 '카지노 로얄' 본드걸 카테리나 무리노(Caterina Murino)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파나소닉 부스에서 열린 디렉터스 패널(Director's Panel)에서 발표됐다.
'Bond 50'라고 명명된 007 시리즈 블루레이 콜렉션엔 1탄 '닥터 노(Dr. No)'부터 22탄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까지 22편의 오피셜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전체와 130 시간이 넘는 보너스 콘텐츠가 포함됐다.
그렇다면 발매일은?
아마존닷컴 등에서 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나 발매일은 아마존닷컴 페이지에도, MGM과 폭스 홈 인터테인먼트의 프레스 릴리스에도 명기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면 가격은?
아마존닷컴의 가격은 200불. ( 아마존닷컴에서 Bond 50 [Blu-ray] 예약주문하기)
아래는 폭스 홈 인터테인먼트의 '본드 50' 블루레이 세트 트레일러.
결국 또 지갑을 열게 하는군요.
답글삭제아마도 吳공본드님은 각각 개별 DVD로 사실것 같지만...
전 그냥 질러야겠습니다.
아 이놈의 본드... 제임스 본드...
사람 지갑 열게하는 귀신이군요ㅜㅜ
저도 질렀습니다...^^
답글삭제낱개로 모으는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1) 50주년 박스세트라는 특수성
2) 낱개로 시리즈 전체를 수집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등등으로 해서 저도 박스세트를...
블루레이 박스세트는 뭐 각오하고 있던 것이라서 무덤덤하게 그냥 지갑을...ㅡㅡ;
이건 단지 시작일 뿐...ㅡㅡ;
아 방금 뉴스를 보니 데이비드 아놀드가 잘렸군요. 토마스 뉴먼이 새로운 본드 무비의 스코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답글삭제일단 전 희소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ㅋㅋ
저도 일단 그건 희소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답글삭제네 번째로 007 스코어를 맡은 미국인 뮤지션이 탄생했죠.
일단 마이클 케이먼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아주 잘 해주셨으니 뉴맨에게도 기대를 해봅니다.
아카데미 노미네이션만 10차례 받은 분이니 뭔가 다르리라 기대해 봅니다.
사실 007 음악이 바뀌어야 한다는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엊그제 007 오피셜 사이트에 토마스 뉴맨으로 바뀌었다는 뉴스가 뜨면서 없던 일로...^^
한국도 저 가격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ㅠㅠ
답글삭제그러고보니, 다른 레이블로 개봉한 것들까지 총정리된 모양이군요.
몇몇 작품은 다시 리마스터링 할 필요가 있어보였는데,
이 부분도 궁금하구요.
혹시 오피셜/언오피셜 시리즈를 말씀하신 건가요?
답글삭제제임스 본드 영화는 오피셜 시리즈 22개 + 언오피셜 2개인데요,
이번 박스세트엔 오피셜 22개만 들어갔습니다.
리매스터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Produced using the highest possible picture quality and audio presentation...
이런 설명이 있긴 했지만 리매스터링을 했다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번 박스세트는 시리즈 전체를 BD로 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