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3)

어느새 벌써 12월이다. 2012년도 이제 다 지나갔다. 내가 사는 동네는 12월 날씨치고 상당히 마일드한 편이다. 4계절이 뚜렷하게 있는 곳인데도 12월 초 최고 기온이 섭씨 15도 이상 된다면 상당히 마일드한 겨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4계절 내내 여름인 데서 10년간 살다 계절 변화가 있는 데로 처음 왔을 땐 가을만 되어도 겨울이 다 온 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샌 언제부터 겨울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아무튼 그래도 겨울이 오긴 왔으니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트랜스 곡들을 들어볼 때가 됐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번쩍거리고 사람들이 들썩거리는 홀리데이 시즌엔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업리프팅 트랜스 뮤직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겨울철이 이런 트랜스 뮤직을 듣고 있으면 눈덮힌 산이나 스키장 등이 생각나기도 한다.

자, 그럼 요새 내가 들겨 듣는 트랜스 뮤직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Solarstone & Giuseppe Ottaviani의 'Falcons' Giuseppe Ottaviani OnAir 믹스.


Dark Matters feat. Neev Kennedy의 'Loneliness Won't Leave Me Alone' Sebastian Brandt 리믹스.


다음 곡은 Daniel Kandi & Ferry Tayle의 'Flying Blue'.


다음은 Aligator의 'Perfect Match'.


다음은 Angry Man의 'After Dawn'.


다음은 Tonny Nesse의 'Hole In The Sky' Arctic Moon 리믹스.


다음은 Trance Arts의 'Dark Knight'.


다음은 DJ Space Raven의 '4th Season'.


다음은 Megasonic의 'Outside World 2k12' Thomas Petersen 리믹스.


마지막 곡은 Full Tilt의 'Surrender' Sneijder vs John O'Callaghan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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