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NFL 시즌은 '루키 쿼터백의 해'였다고 할 수 있다. 보기 드물 정도로 칼리지에서 갓 올라온 여러 루키 쿼터백들이 NFL에서 주전의 자리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중 세 명은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 세 명의 루키 쿼터백은 앤드류 럭(Andrew Luck), 로버트 그리핀 3세(Robert Griffin III), 그리고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이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의 루키 쿼터백 앤드류 럭은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1호로 지명되며 베테랑 쿼터백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떠난 콜츠의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의 루키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이하 RG3)는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앤드류 럭에 이어 바로 다음으로 지명되어 루키 시즌부터 쿼터백 포지션이 가장 불안했던 레드스킨스의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의 루키 쿼터백 러셀 윌슨은 2012년 NFL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되어 시혹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예상되었던 맷 플린(Matt Flynn)을 밀어내고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그렇다면 이들 루키 쿼터백들의 첫 번째 NFL 플레이오프 성적표는?
앤드류 럭은 일요일 벌어진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와의 경기에서 졌다. NFL 플레이오프에선 한 번 지면 그것으로 끝이므로 앤드류 럭의 첫 번째 NFL 플레이오프 도전은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의 탈락으로 끝났다.
그러나 2011년 시즌을 2승14패로 마감했던 인디나아폴리스 콜츠가 2012년 시즌엔 루키 쿼터백에게 주전을 맡기고 시즌을 11승5패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앤드류 럭의 NFL 데뷔 시즌이 매우 성공적이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비록 루키 시즌엔 플레이오프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앤드류 럭과 인디아나폴리스 콜츠는 미래가 대단히 밝아 보인다.
그렇다면 RG3와 러셀 윌슨은 어떻게 되었을까?
RG3와 러셀 윌슨은 일요일 오후 벌어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맞붙으면서 '루키 vs 루키' 플레이오프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개인적으론 현재의 홈팀과 20년 전의 홈팀 간의 대결이었다...)
첫 번째 쿼터는 RG3 쇼였다. 경기가 시작하기 무섭게 터치다운을 한 RG3와 레드스킨스는 첫 번째 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14대0으로 가볍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레드스킨스는 첫 쿼터에 득점한 14점이 파이널 스코어였다.
두 번째 쿼터부터 따라붙기 시작한 러셀 윌슨과 시애틀 시혹스는 1점 차로 뒤지던 마지막 네 번째 쿼터에 11점을 내며 24대14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말끔하게 완쾌되지 않은 상태였던 RG3는 부상 이전처럼 폭발적인 스피드의 익사이팅한 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더니 결국 4쿼터에 오른쪽 무릎을 또 다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반면 러셀 윌슨은 러닝백 마샨 린치(Marshawn Lynch)와 함께 달리면서 앞에서 블락까지 해주는 등 패싱, 러싱 뿐만 아니라 블락킹까지 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실제로, 네 번째 쿼터에선 쿼터백 러셀 윌슨이 마샨 린치를 따라서 달리며 블락을 해준 게 린치의 러싱 터치다운에 도움이 됐다. 1점 차로 뒤지고 있었던 시애틀 시혹스는 이 터치다운으로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처음으로 앞서기 시작했으며, 2포인트 컨버젼까지 성공하면서 7점 차로 앞서게 됐다.
시혹스에 역전 터치다운을 내준 레드스킨스도 반격에 나섰으나 센터의 배드 스냅으로 인한 펌블 턴오버와 함께 주전 쿼터백 RG3까지 부상으로 잃는 '더블 플레이'를 당하면서 시혹스에 3점을 추가로 내줬다.
파이널 스코어는 시혹스 24, 레드스킨스 14.
이렇게 해서 러셀 윌슨은 그의 생애 첫 NFL 플레이오프 승리를 맛볼 수 있었다. 시애틀 시혹스는 2012년 시즌 와일드카드 네 경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원정팀이 되었다. 앞서 벌어진 와일드카드 경기에선 홈팀이 모두 승리한 것과 달리 시애틀 시혹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 경기는 원정팀의 승리였다.
시애틀 시혹스가 원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1983년 시즌 디비져널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를 원정경기에서 물리친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레드스킨스 홈에서 RG3를 꺾고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통과한 러셀 윌슨과 시애틀 시혹스는 오는 일요일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와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 매치에선 다들 이길 만한 팀들이 이겼을 뿐 이변이 발생하진 않았다.
경기장을 바꿔가며 2주 연속으로 만난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 그린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는 팔 부상으로 주전 쿼터백 크리스챤 판더(Christian Ponder)를 잃은 바이킹스를 홈에서 물리친 그린 베이 패커스가 디비져널 라운드에 올랐다.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그린 베이 패커스의 와일드카드 매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패커스의 러닝백 존 쿤(John Kuhn)이 바이킹스 수비수의 태클에 360도 헬리콥터 회전을 하면서 러싱 터치다운을 하는 장면이다.
미식축구를 보다 보면 종종 이러한 '피겨 스케이팅 무브'가 나올 때도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홈에서 해결한 그린 베이 패커스는 미국 서부로 이동해 오는 토요일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와 경기를 갖는다.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와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의 경기도 역시 이길 만한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정규시즌 후반에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에 크게 패한 이후부터 비틀거리던 휴스턴 텍산스는 씬시내티 뱅갈스를 홈에서 19대13으로 눌렀다.
그.러.나...
휴스턴 텍산스의 다음 상대는 다름 아닌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NFL 최강 팀 중 하나로 불리며 사기가 하늘을 찌르던 휴스턴 텍산스를 박살냈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플레이오프에서 또 만나게 된 것이다.
휴스턴 텍산스의 현실적인 한계가 여기까지인지 아니면 NFL 엘리트 팀 중 하나인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물리칠 수 있을 정도의 엘리트 팀인지 오는 일요일 결판 난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와 발티모어 레이븐스의 와일드카드 경기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한 레이븐스 라인배커 레이 루이스(Ray Lewis)였다. 그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콜츠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루이스는 오랜 부상공백으로 약간 녹슨 모습을 보였으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또한 루이스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레이븐스의 마지막 공격(닐 다운) 때 그라운드에 다시 나와 그의 트레이드마크 '댄스'를 홈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줬다.
은퇴를 발표한 레이 루이스가 홈팬 앞에서 고별인사를 한 것 뿐만 아니라 레이븐스 와이드리씨버 엔콴 볼딘(Anquan Boldin)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전반을 조용하게 보냈던 엔콴 볼딘은 후반이 시작하기 무섭게 "Remember me?" 쇼를 펼치며 레이븐스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를 꺾은 레이븐스는 오는 토요일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버티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와 경기를 갖는다.
아래는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스케쥴.
토요일 경기들이 재미있을 듯 하다.
그 세 명의 루키 쿼터백은 앤드류 럭(Andrew Luck), 로버트 그리핀 3세(Robert Griffin III), 그리고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이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의 루키 쿼터백 앤드류 럭은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1호로 지명되며 베테랑 쿼터백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떠난 콜츠의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의 루키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이하 RG3)는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앤드류 럭에 이어 바로 다음으로 지명되어 루키 시즌부터 쿼터백 포지션이 가장 불안했던 레드스킨스의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의 루키 쿼터백 러셀 윌슨은 2012년 NFL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되어 시혹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예상되었던 맷 플린(Matt Flynn)을 밀어내고 주전 쿼터백을 맡았다.
왼쪽부터: 앤드류 럭, RG3, 러셀 윌슨 |
앤드류 럭은 일요일 벌어진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와의 경기에서 졌다. NFL 플레이오프에선 한 번 지면 그것으로 끝이므로 앤드류 럭의 첫 번째 NFL 플레이오프 도전은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의 탈락으로 끝났다.
그러나 2011년 시즌을 2승14패로 마감했던 인디나아폴리스 콜츠가 2012년 시즌엔 루키 쿼터백에게 주전을 맡기고 시즌을 11승5패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앤드류 럭의 NFL 데뷔 시즌이 매우 성공적이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비록 루키 시즌엔 플레이오프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앤드류 럭과 인디아나폴리스 콜츠는 미래가 대단히 밝아 보인다.
그렇다면 RG3와 러셀 윌슨은 어떻게 되었을까?
RG3와 러셀 윌슨은 일요일 오후 벌어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맞붙으면서 '루키 vs 루키' 플레이오프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개인적으론 현재의 홈팀과 20년 전의 홈팀 간의 대결이었다...)
첫 번째 쿼터는 RG3 쇼였다. 경기가 시작하기 무섭게 터치다운을 한 RG3와 레드스킨스는 첫 번째 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14대0으로 가볍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레드스킨스는 첫 쿼터에 득점한 14점이 파이널 스코어였다.
두 번째 쿼터부터 따라붙기 시작한 러셀 윌슨과 시애틀 시혹스는 1점 차로 뒤지던 마지막 네 번째 쿼터에 11점을 내며 24대14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말끔하게 완쾌되지 않은 상태였던 RG3는 부상 이전처럼 폭발적인 스피드의 익사이팅한 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더니 결국 4쿼터에 오른쪽 무릎을 또 다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그라운드에 떨어진 공을 줏으려다 오른쪽 무릎을 또 다치는 RG3 |
실제로, 네 번째 쿼터에선 쿼터백 러셀 윌슨이 마샨 린치를 따라서 달리며 블락을 해준 게 린치의 러싱 터치다운에 도움이 됐다. 1점 차로 뒤지고 있었던 시애틀 시혹스는 이 터치다운으로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처음으로 앞서기 시작했으며, 2포인트 컨버젼까지 성공하면서 7점 차로 앞서게 됐다.
블락을 해주기 위해 마샨 린치(24번)을 따라서 달리는 러셀 윌슨(원 안) |
마샨 린치(24번) 앞에서 블락을 해주는 러셀 윌슨(3번) |
시혹스에 역전 터치다운을 내준 레드스킨스도 반격에 나섰으나 센터의 배드 스냅으로 인한 펌블 턴오버와 함께 주전 쿼터백 RG3까지 부상으로 잃는 '더블 플레이'를 당하면서 시혹스에 3점을 추가로 내줬다.
파이널 스코어는 시혹스 24, 레드스킨스 14.
이렇게 해서 러셀 윌슨은 그의 생애 첫 NFL 플레이오프 승리를 맛볼 수 있었다. 시애틀 시혹스는 2012년 시즌 와일드카드 네 경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원정팀이 되었다. 앞서 벌어진 와일드카드 경기에선 홈팀이 모두 승리한 것과 달리 시애틀 시혹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 경기는 원정팀의 승리였다.
시애틀 시혹스가 원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1983년 시즌 디비져널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를 원정경기에서 물리친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레드스킨스 홈에서 RG3를 꺾고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통과한 러셀 윌슨과 시애틀 시혹스는 오는 일요일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와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 매치에선 다들 이길 만한 팀들이 이겼을 뿐 이변이 발생하진 않았다.
경기장을 바꿔가며 2주 연속으로 만난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 그린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는 팔 부상으로 주전 쿼터백 크리스챤 판더(Christian Ponder)를 잃은 바이킹스를 홈에서 물리친 그린 베이 패커스가 디비져널 라운드에 올랐다.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그린 베이 패커스의 와일드카드 매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패커스의 러닝백 존 쿤(John Kuhn)이 바이킹스 수비수의 태클에 360도 헬리콥터 회전을 하면서 러싱 터치다운을 하는 장면이다.
미식축구를 보다 보면 종종 이러한 '피겨 스케이팅 무브'가 나올 때도 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홈에서 해결한 그린 베이 패커스는 미국 서부로 이동해 오는 토요일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와 경기를 갖는다.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와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의 경기도 역시 이길 만한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정규시즌 후반에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에 크게 패한 이후부터 비틀거리던 휴스턴 텍산스는 씬시내티 뱅갈스를 홈에서 19대13으로 눌렀다.
그.러.나...
휴스턴 텍산스의 다음 상대는 다름 아닌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NFL 최강 팀 중 하나로 불리며 사기가 하늘을 찌르던 휴스턴 텍산스를 박살냈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플레이오프에서 또 만나게 된 것이다.
휴스턴 텍산스의 현실적인 한계가 여기까지인지 아니면 NFL 엘리트 팀 중 하나인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물리칠 수 있을 정도의 엘리트 팀인지 오는 일요일 결판 난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와 발티모어 레이븐스의 와일드카드 경기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한 레이븐스 라인배커 레이 루이스(Ray Lewis)였다. 그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콜츠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루이스는 오랜 부상공백으로 약간 녹슨 모습을 보였으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또한 루이스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레이븐스의 마지막 공격(닐 다운) 때 그라운드에 다시 나와 그의 트레이드마크 '댄스'를 홈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줬다.
은퇴를 발표한 레이 루이스가 홈팬 앞에서 고별인사를 한 것 뿐만 아니라 레이븐스 와이드리씨버 엔콴 볼딘(Anquan Boldin)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전반을 조용하게 보냈던 엔콴 볼딘은 후반이 시작하기 무섭게 "Remember me?" 쇼를 펼치며 레이븐스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를 꺾은 레이븐스는 오는 토요일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버티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와 경기를 갖는다.
아래는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스케쥴.
토요일 경기들이 재미있을 듯 하다.
언제나 반가운 NFL 리뷰입니다 ^^
답글삭제올 시즌 판타지 큐비였던 RG3의 부상이 완쾌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수비가 좋은 덴버의 수퍼보울 우승을 예상해봅니다. 물론 매닝팬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덴버에게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답글삭제그런데 문제는... 아무래도 뉴 잉글랜드와 또 만날 것 같다는 게...^^
일단 AFC에선 뉴 잉글랜드를 넘어야 수퍼보울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FC 챔피언쉽은 뉴 잉글랜드 vs 덴버가 될 가능성이 아무래도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NFC 쪽에선 인간적으로(?) 아틀란타가 수퍼보울 우승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토니 곤잘레스도 은퇴하기 전에 반지 하나 가져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