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6일 일요일

'스타 워즈 7' 새로운 영화배우 2명 추가 캐스팅

현재 촬영 중인 '스타 워즈 7(Star Wars: Episode VII)'에 새로운 영화배우들이 추가로 캐스팅됐다. 스타 워즈 홈페이지는 영국 남자배우 1명과 미국 여자배우 1명이 '스타 워즈 7' 팀에 새로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젊은 신인배우 2명은 작년 말에 있었던 디즈니의 오픈 캐스팅 콜에 응모해 선정된 배우들이라고 스타 워즈 홈페이지가 밝혔다.

작년 말 디즈니는 미국과 영국의 11개 도시에서 오픈 캐스팅 이벤트를 통해 '스타 워즈 7'에 출연할 남녀 각각 1명씩의 젊은 영화배우를 모집했다. 제작진은 고아로 자란 17세의 미모의 터프걸 캐릭터 레이첼 역에 어울리는 17~18세의 여배우와 아버지의 영향 없이 자랐으나 명석하고 용감한 청년 캐릭터 토마스 역에 어울리는 19~23세의 남자배우를 찾았다.

디즈니의 오픈 캐스팅 콜엔 수만명의 젊은 신인배우들이 응모했으며, 그 중에서 디즈니는 영국 남자배우 핍 앤더슨(Pip Anderson)과 미국 여자배우 크리스탈 클라크(Crystal Clarke)를 선정했다.

이들이 '스타 워즈 7'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즈니의 오픈 캐스팅 이벤트


한편, '스타 워즈 7' 촬영 도중 발목 골절 부상을 입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는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진은 해리슨 포드의 부상으로 인해 8월에 2주간 휴식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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