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1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4 (7)

이젠 여름도 거의 다 지나갔다. 내가 사는 동네는 금년에도 마일드한 여름을 보냈다. 진짜로 덥다는 생각이 드는 날 없이 여름이 지나갔다. 로컬 뉴스의 일기예보 코너에선 여름을 마일드하게 보낸 대신 작년보다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겁을 주고 있지만, 겨울은 겨울이고 현재로썬 마일드한 여름을 보낸 것만으로 만족이다.

사실 가을이 오든 겨울이 오든 신경쓰지도 않는다. 머릿 속은 항상 트로피컬이기 때문이다. 계절 변화가 없는 데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사계절이 있는 게 귀찮기만 하다.

아무튼 그렇다면 이번에도 계속해서 비치 하우스 스타일의 딥, 테크, 소울, 펑키 스타일의 PARTY-GOING-ON' 하우스 뮤직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Etienne Ozbornen & Jerome Robins의 'I Need Your Loving'.


다음 곡은 Federico Scavo의 'Strump 2014' Dave Rose & Groove Phenomenon 리믹스.


다음 곡은 Crazibiza, Lauer & Canard & Max Williams의 'Fantasy'.


다음 곡은 Alaia & Gallo의 'Beat of the Drum'.


다음 곡은 Muzzaik의 'Gravy'.


다음 곡은 Samuele Sartini & Ultra Naté의 'So Glamorous'.


다음 곡은 Orson Welsh의 'Strings of Life'.


다음 곡은 Soulmagic의 'I Wonder'.


다음 곡은 Kiesza의 'Hideaway'.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Clean Bandit의 'Extraordinary'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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