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동부에 속한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가 2015년 NFL 드래프트에서 1 라운드에 지명한 루키 와이드리씨버 넬슨 애골로(Nelson Agholo)가 2015년 NFL 정규시즌 4째 주 경기에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주전 쿼터백, 러닝백, 와이드리씨버가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뀐 필라델피아 이글스 오펜스는 공격이 부드럽게 안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이글스 주전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Sam Bradford)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러닝백 드마코 머레이(DeMarco Murray) 역시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의 2015년 시즌 4째 주 경기에서도 이글스 오펜스는 좀처럼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다.
그러다 2쿼터 막판에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가 루키 와이드리씨버 넬슨 애골로에게 45야드 패스를 성공시킨 것.
더욱 멋진 건, 루키 와이드리씨버 넬슨 애골로가 한손으로 패스를 잡아냈다는 것이다.
멋진 원-핸드 캐치를 성공한 애골로는 NFL 드래프트 1 라운드 픽 이름값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애골로는 바로 뒤돌아서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 펌블이다.
애골로는 멋진 45야드 캐치를 성공시키고 이어진 바로 다음 플레이에서 펌블을 했다. 와이드리씨버 리버스 플레이였는데, 핸드오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을 놓쳤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애골로의 45야드 캐치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애골로의 펌블로 득점 기회를 바로 날렸다.
하지만 이글스는 전반 종료 30여초를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필드골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이글스는 필드골마저 실축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전반 스코어는 레드스킨 13, 이글스 0.
이글스는 후반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20대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0점으로 마쳤던 이글스가 후반에만 20점을 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겨두고 레드스킨스가 역전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레드스킨스 쿼터백 커크 커즌스(Kirk Cousins)가 와이드리씨버 피에르 가손(Pierre Garcon)에게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킨 것.
이렇게 해서 파이널 스코어는 레드스킨스 23, 이글스 20.
주전 쿼터백, 러닝백, 와이드리씨버가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뀐 필라델피아 이글스 오펜스는 공격이 부드럽게 안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이글스 주전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Sam Bradford)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러닝백 드마코 머레이(DeMarco Murray) 역시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의 2015년 시즌 4째 주 경기에서도 이글스 오펜스는 좀처럼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다.
그러다 2쿼터 막판에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가 루키 와이드리씨버 넬슨 애골로에게 45야드 패스를 성공시킨 것.
더욱 멋진 건, 루키 와이드리씨버 넬슨 애골로가 한손으로 패스를 잡아냈다는 것이다.
멋진 원-핸드 캐치를 성공한 애골로는 NFL 드래프트 1 라운드 픽 이름값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애골로는 바로 뒤돌아서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 펌블이다.
애골로는 멋진 45야드 캐치를 성공시키고 이어진 바로 다음 플레이에서 펌블을 했다. 와이드리씨버 리버스 플레이였는데, 핸드오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을 놓쳤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애골로의 45야드 캐치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애골로의 펌블로 득점 기회를 바로 날렸다.
하지만 이글스는 전반 종료 30여초를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필드골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이글스는 필드골마저 실축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전반 스코어는 레드스킨 13, 이글스 0.
이글스는 후반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20대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0점으로 마쳤던 이글스가 후반에만 20점을 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겨두고 레드스킨스가 역전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레드스킨스 쿼터백 커크 커즌스(Kirk Cousins)가 와이드리씨버 피에르 가손(Pierre Garcon)에게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킨 것.
이렇게 해서 파이널 스코어는 레드스킨스 23, 이글스 20.
벌써 성적이 1-3이니 뭐...이번 시즌은 그냥 포기하고 맘 편히 봐야 하나 봐요.
답글삭제대규모 리빌딩이 어떻게 성공할 줄 알았더니, 오펜스에서 이리 고생할 줄은 몰랐어요ㅠㅠㅠ
이럴꺼면 티보나 산체스라도 올려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도 막 들고... 하아
뉴 올리언스 잡고 2-3 됐으니 가망이 없는 건 아니죠. NFC 동부가 단체로 다 그 모양이므로...ㅋ
삭제QB. RB. WR 등 주전 공격 트리오가 모두 바뀌었으므로 어느 정도 헤매는 건 어쩔 수 없겠죠.
낯선 환경에 적응이 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차차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레드스킨스전 후반부터 좀 나은 모습을 보이더니 그 다음 주엔 뉴 올리언스도 잡았으므로,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는 게 아닌가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엔 토니 던지의 말처럼 NFC 동부에서 가장 나은 팀은 뉴욕 자이언츠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자이언츠엔 일라이 매닝이라는 베테랑 쿼터백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오델 베컴도 있죠.
필리, 달라스, 워싱턴은 주요 선수 부상, 혼란한 QB 포지션 등등으로 별로 미덥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