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영국의 타임아웃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제임스 본드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발언을 또 했다. 지난 9월 초엔 에스콰이어 UK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007을 계속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니 이번엔 타임아웃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007을 계속 하느니 차라리 손목을 긋고 싶다"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또다른 제임스 본드 영화를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재로썬 없다면서, "(007 영화를 또 하느니) 차라리 유리컵을 깨서 손목을 긋겠다"고 답했다.
다니엘 크레이는 현재로썬 007 시리즈와 끝났다면서, 그 다음의 새로운 것으로 넘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007 시리즈를 영원히 떠나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엔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생각해보고 싶지도 않다"고 답했다. 크레이그는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서, 현재로썬 다음 번 제임스 본드 영화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레이그는 "만약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온다면 전적으로 돈 때문일 것(If I did another Bond movie, it would only be for the money)"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그는 에스콰이어 UK와 타임아웃 런던 인터뷰에서 모두 "지금은"이라는 전제를 달았으므로 '007 스펙터(SPECTRE)'의 제작을 마친 직후의 피로감을 토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007 스펙터'를 이제 막 끝냈으므로 아직은 미래 얘기를 하고싶지 않다는 것으로 들린다.
그러나 "차라리 유리컵을 깨서 손목을 긋겠다(I’d rather break this glass and slash my wrists)"고 하면서 지난 달 에스콰이어 UK 인터뷰보다 좀 더 강하게 "지금 현재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강조한 듯 하다.
이어 크레이그는 현재로썬 007 시리즈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서도 그가 만약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온다면 그건 전적으로 돈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본드25'에 대한 아무런 비젼이 없어도 007 제작진이 그가 거부하기 어려운 고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면 출연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지난 에스콰이어 UK 인터뷰에선 곧 개봉할 '007 스펙터'가 대단원의 성격을 띤 영화라고 설명하면서 '007 스펙터'가 완결편이자 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더니, 이번 타임아웃 런던과의 인터뷰에선 비즈니스 쪽의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썬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25'까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기초적인 팩트만 놓고 따져보면 누가 봐도 크레이그가 '본드25'로 돌아올 가능성이 가장 큰 게 사실이다. 따라서 크레이그가 '본드25'로 돌아온다는 건 뉴스감이 못 된다.
과연 007 제작진이 곧 50대에 접어드는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고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며 다시 한 번 베팅을 할지, 아니면 다른 영화배우로 넘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크레이그는 "또다른 제임스 본드 영화를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재로썬 없다면서, "(007 영화를 또 하느니) 차라리 유리컵을 깨서 손목을 긋겠다"고 답했다.
다니엘 크레이는 현재로썬 007 시리즈와 끝났다면서, 그 다음의 새로운 것으로 넘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Can you imagine doing another Bond movie?
‘Now? I’d rather break this glass and slash my wrists. No, not at the moment. Not at all. That’s fine. I’m over it at the moment. We’re done. All I want to do is move on.’
"그렇다면 007 시리즈를 영원히 떠나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엔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생각해보고 싶지도 않다"고 답했다. 크레이그는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서, 현재로썬 다음 번 제임스 본드 영화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레이그는 "만약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온다면 전적으로 돈 때문일 것(If I did another Bond movie, it would only be for the money)"이라고 덧붙였다.
You want to move on from Bond for good?
‘I haven’t given it any thought. For at least a year or two, I just don’t want to think about it. I don’t know what the next step is. I’ve no idea. Not because I’m trying to be cagey. Who the fuck knows? At the moment, we’ve done it. I’m not in discussion with anybody about anything. If I did another Bond movie, it would only be for the money.’
크레이그는 에스콰이어 UK와 타임아웃 런던 인터뷰에서 모두 "지금은"이라는 전제를 달았으므로 '007 스펙터(SPECTRE)'의 제작을 마친 직후의 피로감을 토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007 스펙터'를 이제 막 끝냈으므로 아직은 미래 얘기를 하고싶지 않다는 것으로 들린다.
그러나 "차라리 유리컵을 깨서 손목을 긋겠다(I’d rather break this glass and slash my wrists)"고 하면서 지난 달 에스콰이어 UK 인터뷰보다 좀 더 강하게 "지금 현재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강조한 듯 하다.
이어 크레이그는 현재로썬 007 시리즈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서도 그가 만약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온다면 그건 전적으로 돈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본드25'에 대한 아무런 비젼이 없어도 007 제작진이 그가 거부하기 어려운 고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면 출연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지난 에스콰이어 UK 인터뷰에선 곧 개봉할 '007 스펙터'가 대단원의 성격을 띤 영화라고 설명하면서 '007 스펙터'가 완결편이자 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더니, 이번 타임아웃 런던과의 인터뷰에선 비즈니스 쪽의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썬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25'까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기초적인 팩트만 놓고 따져보면 누가 봐도 크레이그가 '본드25'로 돌아올 가능성이 가장 큰 게 사실이다. 따라서 크레이그가 '본드25'로 돌아온다는 건 뉴스감이 못 된다.
과연 007 제작진이 곧 50대에 접어드는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고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며 다시 한 번 베팅을 할지, 아니면 다른 영화배우로 넘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007 스펙터 를 끝으로 007 시리즈는 이걸로 끝이라고 햇으니 다음 후보들은 아마 근데 휴잭맨도 곧 40은 넘어서 안될듯.. 본드 25까지 현재 계약중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를 또 맡게 된다면 아마 손목을 긋고싶다. 배우에게도 남모를 비밀이 한가지씩은 있는듯...
답글삭제크레이그가 돌아올 가능성이 아직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삭제다만, 본드25까지 계약된 걸로 알려졌으나 프로듀서 등에 의하면 현재 계약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