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즌부턴 '브래디 vs 페이튼' 대결을 볼 수 없게 됐다.
NFL 수퍼스타 쿼터백,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은퇴를 선언했다. 페이튼 매닝은 3월7일 월요일 덴버에서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18년간의 NFL 선수생활을 접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저지 넘버가 18번인 매닝은 그의 NFL 선수 생활도 18년만에 마감했다. 매닝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18은 좋은 넘버"라고 말했다.
"There's something about 18 years. 18 is a good number. And today I retire from pro football." - Peyton Manning
NFL 주전 쿼터백 아치 매닝(Archie Manning)의 아들로 1976년 3월24일 태어난 페이튼 매닝은 테네시 대학(University of Tennessee)을 거쳐 1998년 NFL 드래프트 1 라운드 넘버 1 오버올 픽으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 유니폼을 입게 됐다.
페이튼 매닝은 인디아나폴리스 콜츠에서 1998년 시즌부터 2011년 시즌까지 14 시즌을 뛰었으며, 2006년 시즌엔 콜츠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매닝은 2012년 시즌에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로 팀을 옮겨 2015년까지 브롱코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매닝은 2015년 시즌에 브롱코스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며 두 번째로 수퍼보울 우승을 맛봤다.
2개의 다른 NFL 팀을 수퍼보울 우승으로 이끈 주전 쿼터백은 현재 페이튼 매닝이 유일하다.
페이튼 매닝은 2015년 시즌 브롱코스로 두 번째 수퍼보울 우승을 달성한 뒤 2016년 3월7일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페이튼 매닝이 은퇴를 발표하자 매닝을 드래프트했던 인디아나폴리스 콜츠는 공식 트위터에 여러 개의 "#ThankYouPeyton" 트윗을 올렸다.
NFL 수퍼스타 쿼터백,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이 은퇴를 선언했다. 페이튼 매닝은 3월7일 월요일 덴버에서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18년간의 NFL 선수생활을 접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저지 넘버가 18번인 매닝은 그의 NFL 선수 생활도 18년만에 마감했다. 매닝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18은 좋은 넘버"라고 말했다.
"There's something about 18 years. 18 is a good number. And today I retire from pro football." - Peyton Manning
NFL 주전 쿼터백 아치 매닝(Archie Manning)의 아들로 1976년 3월24일 태어난 페이튼 매닝은 테네시 대학(University of Tennessee)을 거쳐 1998년 NFL 드래프트 1 라운드 넘버 1 오버올 픽으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 유니폼을 입게 됐다.
페이튼 매닝은 인디아나폴리스 콜츠에서 1998년 시즌부터 2011년 시즌까지 14 시즌을 뛰었으며, 2006년 시즌엔 콜츠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매닝은 2012년 시즌에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로 팀을 옮겨 2015년까지 브롱코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매닝은 2015년 시즌에 브롱코스를 수퍼보울 챔피언으로 이끌며 두 번째로 수퍼보울 우승을 맛봤다.
2개의 다른 NFL 팀을 수퍼보울 우승으로 이끈 주전 쿼터백은 현재 페이튼 매닝이 유일하다.
페이튼 매닝은 2015년 시즌 브롱코스로 두 번째 수퍼보울 우승을 달성한 뒤 2016년 3월7일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테네시 대학 시절 페이튼 매닝 |
▲2016년 3월7일 은퇴를 발표하는 페이튼 매닝 |
— Indianapolis Colts (@Colts) March 6, 2016
We count down the top 10 moments of Peyton Manning's Career as an Indianapolis Colt.#ThankYouPeytonhttps://t.co/WnVNTMxmQf— Indianapolis Colts (@Colts) March 7, 2016
페이튼 매닝의 치열한 라이벌 상대이자 친구였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의 수퍼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도 그의 공식 페이스북에 매닝의 은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Congratulations Peyton, on an incredible career. You changed the game forever and made everyone around you better. It's been an honor.
Posted by Tom Brady on Sunday, March 6, 2016
페이튼 매닝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2016년 시즌부턴 빅 매치 하나가 줄어들게 됐다. '톰 브래디 vs 페이튼 매닝'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으니 말이다.
그.러.나...
'브래디 vs 매닝' 대결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왜냐면, 페이튼 매닝의 동생 일라이 매닝(Eli Manning)이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에서 주전 쿼터백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브래디 vs 매닝'이라고 하면 대개 톰 브래디와 페이튼 매닝의 대결을 떠올리지만, 톰 브래디와 일라이 매닝의 라이벌 관계도 흥미로운 편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일라이 매닝의 뉴욕 자이언츠가 톰 브래디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수퍼보울에서 두 차례나 물리쳤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일라이 매닝은 톰 브래디에게 두 차례나 수퍼보울 패배를 안긴 '브래디 킬러'로 불린다.
▲톰 브래디(좌), 일라이 매닝(우) |
이미 수퍼보울 우승을 네 차례나 맛본 톰 브래디는 더이상 이룰 게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은퇴하기 전에 일라이 매닝을 다시 한 번 수퍼보울에서 만나 꼭 이겨보고 싶다는 욕심이 남아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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