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COM에 따르면,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전직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 헤드코치, 마이크 매커시(Mike McCarthy)와 전직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 헤드코치, 마빈 루이스(Marvin Lewis)를 인터뷰 했다.
마이크 매커시와 마빈 루이스 모두 수퍼보울 우승을 경험한 코치들이다.
공격 전문 코치, 마이크 매커시는 2010년 시즌 그린 베이 패커스 헤드코치로 수퍼보울 우승을 달성했다.
수비 전문 코치, 마빈 루이스는 2000년 시즌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 디펜시브 코디네이터로 수퍼보울 우승을 맛봤다.
마이크 매커시는 카우보이스 뿐 아니라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와도 인터뷰를 했다고 NFL.COM이 전했다. 자이언츠, 브라운스, 팬터스 모두 헤드코치직이 공석인 팀들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공식적"으로는 헤드코치직이 비어있지 않다. 현재까지는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이 여전히 달라스 카우보이스 헤드코치이다. 개렛의 계약이 1월14일까지 살아있으며, 카우보이스 측이 개렛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공식발표 또한 아직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공식 발표만 나오지 않았을 뿐 카우보이스가 개렛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며, 헤드코치를 교체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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