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영국 여배우, 오너 블랙맨(Honor Blackman)에 사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너 블랙맨은 영국 남동부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연적인 원인으로 사망했다.
향년 94세.
오너 블랙맨은 1964년 공개된 숀 코네리(Sean Connery) 주연의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드핑거(Goldfinger)'에 "본드걸", 푸씨 갈로어(Pussy Galore)로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블랙맨이 연기한 푸씨 갈로어는 "가장 화끈한 이름을 가진 본드걸"로도 유명하다.
골드핑거(게르트 프뢰베)의 개인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만난 본드와 푸씨가 나눈 대화는 007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가장 인기있는 "본드걸" 중 하나로 꼽히는 푸씨 갈로어는 이름 뿐 아니라 캐릭터도 독특하다.
이언 플레밍(Iam Fleming)의 동명소설에 등장하는 푸씨 갈로어는 레즈비언만으로 구성된 미국 여성 갱단의 두목이다. 영화판에서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조종사 조직, "Pussy Galore's Flying Circus"의 리더이자 파일럿이다. 골드핑거와 한 패인 푸씨는 본드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총을 겨누거나 유도 기술을 이용해 본드를 집어던지기도 한다.
영국 여배우, 오너 블랙맨(Honor Blackman)에 사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너 블랙맨은 영국 남동부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연적인 원인으로 사망했다.
향년 94세.
오너 블랙맨은 1964년 공개된 숀 코네리(Sean Connery) 주연의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드핑거(Goldfinger)'에 "본드걸", 푸씨 갈로어(Pussy Galore)로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블랙맨이 연기한 푸씨 갈로어는 "가장 화끈한 이름을 가진 본드걸"로도 유명하다.
골드핑거(게르트 프뢰베)의 개인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만난 본드와 푸씨가 나눈 대화는 007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My name is Pussy Galore." |
▲"!!! I must be dreaming...." |
가장 인기있는 "본드걸" 중 하나로 꼽히는 푸씨 갈로어는 이름 뿐 아니라 캐릭터도 독특하다.
이언 플레밍(Iam Fleming)의 동명소설에 등장하는 푸씨 갈로어는 레즈비언만으로 구성된 미국 여성 갱단의 두목이다. 영화판에서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조종사 조직, "Pussy Galore's Flying Circus"의 리더이자 파일럿이다. 골드핑거와 한 패인 푸씨는 본드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총을 겨누거나 유도 기술을 이용해 본드를 집어던지기도 한다.
“Today we mark the passing of a film icon, Honor Blackman who shall forever be remembered as Pussy Galore in Goldfinger. She was an extraordinary talent and a beloved member of the Bond family. Our thoughts are with her family at this time.” Michael G. Wilson and Barbara Broccoli pic.twitter.com/pXnidipKLJ— James Bond (@007) April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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