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금요일

[NFL20]SEC 출신 15명 1 라운드에 지명 - NFL 드래프트 신기록

2020년 NFL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1 라운드 픽을 배출한 칼리지 풋볼 컨퍼런스는?

바로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Southeastern Conference 또는 SEC)다.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는 2020년 NFL 드래프트 무려 15명의 1 라운드 픽을 배출했다. 1 라운드에서만 15명의 SEC 선수들이 지명된 것이다. 이는 NFL 드래프트 신기록으로, SEC가 세웠던 기록(12명)을 깨고 15명으로 새 기록을 세웠다.

SEC 출신 1 라운드 픽은 캔사스 시티 칩스(Kansas City Chiefs)의 1 라운드 마지막 픽을 남겨놓았을 때까지 총 14명이었다.


그런데 1 라운드 마지막 픽, 캔사스 시티 칩스 역시도 SEC에 속한 루이지애나 주립대(Louisiana State University) 선수를 지명하면서 모두 15명이 됐다.


SEC는 미국 칼리지 풋볼 컨퍼런스 중 하나로, 알라바마 대학(University of Alabama), 루이지애나 주립대(Louisiana State University), 미시시피 대학(University of Mississippi), 어번 대학(Auburn University),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조지아 대학(University of Georgia), 테네시 대학(University of Tennessee),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등 모두 14개 대학 풋볼 팀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다.

SEC에 속한 루이지애나 주립대는 2020년 NFL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1 라운드 픽(5명)을 배출했다.

2위는 역시 SEC 팀, 알라바마 대학(4명)이다.

2020년 NFL 드래프트에서 5명의 1 라운드 픽을 배출한 루이지애나 주립대는 학교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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