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 스타, 로저 무어(Roger Moore)가 새로운 TV 시리즈 '세인트(The Saint)' 리메이크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Deadline)의 보도에 의하면, 클래식 60년대 TV 시리즈 '세인트'에서 주인공 사이먼 템플라(Simon Templar) 역을 맡았던 로저 무어와 그의 아들 제프리 무어(Geoffrey Moore), 룰루 무어(Lulu Moore), 루이사 맥도널드(Louisa McDonald) 등이 '세인트' 리메이크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한다.
클래식 TV 시리즈 '세인트(The Saint)'가 돌아올 모양이다. 물론 지난 70년대 말 '돌아온 세인트(Return of the Saint)'로 한 번 돌아왔던 적이 있으므로 "또" 돌아오는 셈이다. 물론 90년대 중반 미국 영화배우 발 킬머(Val Kilmer) 주연의 '세인트'라는 영화가 개봉한 적도 있지만, 이 영화는 '세인트' 프랜챠이스에 포함시키기 약간 곤란한 감이 있으므로 이번에 다시 돌아오는 TV 시리즈 '세인트'는 제대로 된 '세인트'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