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커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맨이 출연하는 그래픽 노블 원작의 액션/어드벤쳐 영화다.
작년말 공개했던 첫 번째 트레일러 부터 스타일리쉬함을 상당히 강조한 영화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코믹북이 원작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러시아어로 된 예고편이 인터넷에 떴다.
감독이 러시아인이라서 일까?
아무튼, 러시아어 버전 트레일러가 장난이 아니다. '원티드' 영화가 R등급을 받은 것 까진 알겠는데 러시아에선 영화가 R등급이면 트레일러까지 R등급으로 세트로 맞춰서 만드는 모양이다.
트레일러를 직접 한번 보시구랴.
와우 이것이 제가 원하던 원티드였어요!와우! +ㅁ+ㅋㅋ
답글삭제사실 전 약간 의외였습니다. 여름철 영화인 데다 코믹북 원작이라니까 PG-13 레이팅을 받을 줄 알았거든요.
답글삭제근데 러시아어 트레일러를 보니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