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006과 007이 제우스와 카이론으로 변신한다. 1995년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든아이(GoldenEye)'에 함께 출연했던 피어스 브로스난(Pierce Brosnan)과 션 빈(Sean Bean)이 그리스 신화를 다룬 판타지 영화에 나란히 출연하게 됐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피어스 브로스난, 션 빈, 케빈 맥키드(Kevin McKidd), 우마 서먼(Uma Thurman), 멜리나 카나카리데스(Melina Kanakaredes)가 폭스2000의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 '퍼시 잭슨(Percy Jackson)'에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헐리우드 리포터 기사에 따르면, 피어스 브로스난은 카이론(Chiron) 역을 맡았으며, 션 빈은 제우스(Zeus), 우마 서먼은 메두사(Medusa), 케빈 맥키드는 포세이돈(Poseidon), 멜리나 카나카리데스는 아테나(Athena)를 연기한다.
연출은 크리스 콜롬버스(Chris Columbus)가 맡았으며, 내년 2월 개봉을 목표로 밴쿠버에서 촬영중이라고.
'퍼시 잭슨'은 신들의 전쟁을 막기위해 현재의 미국에 온 포세이돈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퍼시 잭슨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로, 3명의 리딩 틴에이져 역으로는 주인공 퍼시 잭슨을 맡은 로갠 러맨(Logan Lerman), 알렉산드라 다다리오(Alexandra Daddario), 브랜든 T. 잭슨(Brandon T. Jackson)이 캐스팅되었다.
영화 '퍼시 잭슨'은 릭 리오단(Rick Riordan)의 어린이용 소설,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시리즈 1권, 'The Lightning Thief'를 기초로 했으며, 마지막 5권은 오는 5월 발매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해리 포터 시리즈 분위기의 어린이용 판타지 영화에 006과 007이 나란히 나온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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