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댄스뮤직에도 'Show Me', 'Touch Me' 등과 같은 제목의 노래들이 많다. 그래서 'xxxx Me'라는 제목의 곡들을 몇 개 추려봤다.
우선, 이탈리안 하우스 뮤직 밴드, Sissoko의 'Show Me (Love Me Love Me)'로 시작하자.
개인적으로는 클럽 리믹스를 더 좋아하지만 오리지날 버전도 괜찮다.
다음은 Prezioso & Marvin의 'Touch Me'.
'보여달라'고 하더니 이젠 '만져달라' 이거지?
NOT A PROBLEM!
▲Prezioso & Marvin - Touch Me (Alex Martello Remix)
괜찮은 노래가 하나 더 있으니까 한 번 더 만지기로 하자, 오케이?
이번엔 영국가수, Cass Fox의 'Touch Me' Spencer & Hill 리믹스.
▲Cass Fox - Touch Me (Spencer & Hill Remix)
계속 만져보자고?
좋다. 이번엔 Forx Force Five의 'Touch Me'.
▲Fox Force Five - Touch Me
자, 이제 보여주고 만지고 다 했으니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겠지?
그런데, 성질이 급하거나 상당히 민감한 사람들은 여기에서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다. 미국 코메디언 밴드, The Lonely Island의 뮤직비디오를 보시구랴.
▲The Lonely Island - Jizz In My Pants
그런데 'Jizz'가 뭐냐고?
소,대변을 제외하고 남자가 바지에 쌀 수 있는 게 또 뭐가 있겠수?
물론 이런 '예외'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끝낼 수는 없겠지? 그러니, 보여주고 만지기를 한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자.
자, 그 다음엔 뭐가 좋을까?
보여주고 만지고 다 했으니 그 다음은 쭉쭉거릴 차례 아니냐고?
좋다. 그럼 다음 곡은 Rushroom의 'Kiss Me'로 하자.
▲Rushroom feat. Fara - Kiss Me
자, 이제 키스까지 했으니 그 다음으론 무엇이 좋을까?
음? 'Carry Me'?
▲Talla 2XLC - Carry Me(Airebase Vocal Remix)
어디로??
'Carry Me' 가사 중에 이런 부분이 있다: "So take a look with me into the ocean deep".
그렇다면 물로 들어가자는 얘기?
아니면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에서처럼 'Moonlight Swim'을?
물에 직접 들어가는게 아무래도 곤란하다면 이런 시설을 갖춘 호텔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 듯.
하지만 복잡하게 얘기할 것 없다. 물로 들어가든 어디로 가든 간에 결론은 이거니까.
▲Black Magik - Fuck Me
마지막은 'Clean Up Song'으로 하자.
▲Dickheadz - Suck My Dick
마지막 곡은 삭제되었네요...ㅎㅎ
답글삭제그 사이에 짤렸군요.
답글삭제삭제될 정도의 곡은 아닌데...
"Suck my dick! Suck my motherfucking dick!" 하는 게 전부거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