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라커(The Hurt Locker)'가 브리티시 아카데미((BAFTA: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어워즈를 휩쓸었다.
이라크 전쟁영화 '헛 라커'는 브리티시 아카데미 어워즈 작품, 감독, 각본, 편집, 촬영, 사운드상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캐서린 비글로(Kathryn Bigelow)는 BAFTA 감독상을 받은 첫 번째 여성 영화감독이 됐다.
한편, 비글로의 전남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SF영화 '아바타(Avatar)'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나 프로덕션 디자인과 시각효과상 2개를 받는 데 그쳤다.
주연상은 모두 영국배우들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A Single Man'의 콜린 퍼스(Colin Firth), 여우주연상은 'An Education'의 캐리 물리갠(Carey Mulligan)이 받았다.
조연상도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남우조연상은 '인글리어스 배스터즈(Inglourious Basterds)의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여우조연상은 '프리씨어스(Precious)'의 모니크(Mo’Nique)에게 돌아갔다.
'업 인 디 에어(Up in the Air)'도 예상대로 각색상을 받았으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업(Up)'은 애니메이션과 음악상을 받았다.
그렇다. 이변은 없었다.
그렇다면 3월7일 열리는 미국의 아카데미 어워즈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남녀 주연상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작품상, 감독상 등 나머지는 BAFTA와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헛 라커'가 미국 아카데미 어워즈까지 휩쓸 지 두고보기로 합시다.
이라크 전쟁영화 '헛 라커'는 브리티시 아카데미 어워즈 작품, 감독, 각본, 편집, 촬영, 사운드상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캐서린 비글로(Kathryn Bigelow)는 BAFTA 감독상을 받은 첫 번째 여성 영화감독이 됐다.
한편, 비글로의 전남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SF영화 '아바타(Avatar)'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나 프로덕션 디자인과 시각효과상 2개를 받는 데 그쳤다.
주연상은 모두 영국배우들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A Single Man'의 콜린 퍼스(Colin Firth), 여우주연상은 'An Education'의 캐리 물리갠(Carey Mulligan)이 받았다.
조연상도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남우조연상은 '인글리어스 배스터즈(Inglourious Basterds)의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여우조연상은 '프리씨어스(Precious)'의 모니크(Mo’Nique)에게 돌아갔다.
'업 인 디 에어(Up in the Air)'도 예상대로 각색상을 받았으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업(Up)'은 애니메이션과 음악상을 받았다.
그렇다. 이변은 없었다.
그렇다면 3월7일 열리는 미국의 아카데미 어워즈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남녀 주연상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작품상, 감독상 등 나머지는 BAFTA와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헛 라커'가 미국 아카데미 어워즈까지 휩쓸 지 두고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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