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5일 금요일

69세 할머니가 댄스클럽 DJ?

40세의 브렛 파브(Brett Favre)가 NFL 쿼터백을 맡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웃기지 마라. 69세 할머니가 댄스클럽 DJ로 활동하는 세상이다.

농담이 아니다.

워싱턴 D.C NBC 로컬뉴스는 69세 영국인 할머니가 댄스클럽 DJ가 되어 프랑스 유명 댄스크럽에서 DJ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NBC 뉴스에 의하면, 69세 영국 할머니는 손자의 생일파티 때 클럽에 갔다가 DJ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곧 첫 번째 싱글앨범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도 믿기 어려운 얘기라서 조금 더 알아봤더니, MSNBC 기사가 눈에 띄었다.

69세 영국 할머니의 이름은 루스 플라워스(Ruth Flowers). 플라워스는 교회에서 찬송가나 부르던 평범한 할머니였으나 손자의 생일파티 때 댄스클럽을 경험한 뒤 DJ가 되기로 결심, 4년간의 훈련을 거쳐 프랑스의 유명 댄스클럽을 호령하는 탑 클래스 DJ가 됐다고 한다.

"I went in and it was very noisy and the lights were flashing, but there was an awful lot of energy and joy." - MSNBC



나도 한 때 리믹스 기계들을 주무르던 때가 있었는데 저 할머니가 나보다 낫구려...

정말로 나이는 아무 의미없는 숫자일 뿐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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