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음악 쟝르 중에서 왜 하필이면 하우스냐고?
내가 즐겨듣는 음악의 90%가 하우스, 트랜스 등의 클럽음악인데 다른 쟝르가 떠오를 것 같수?
자 그럼 그 중에서 여름철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을 추려본다면 어떤 곡들이 있을까?
말이 나온 김에 한 번 추려봤다. 이번엔 일렉트로 하우스보다는 라틴(Latin), 트라이발(Tribal), 아일랜드 스타일 등 트로피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 위주로 모아봤다.
그런데 리스트가 썩 만족스럽지 않다. 유투브에 없는 곡들은 리스트에서 빼야만 했기 때문이다. 있을 것 같은 곡은 없고, 없을 것 같은 곡은 있는 등 손발이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스타팅 라인업'을 먼저 뽑아놓은 다음 유투브에 없는 곡들을 대신할 '교체 멤버들'까지 준비해 놓아야만 했다.
유투브에 없는 곡들은 내가 직접 올리면 되지만, 되도록이면 이것만은 피할 수 있는 데 까지 피해보려고 한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첫 번째 곡은 Nick Romano vs Carbuncle의 'Meu Amor'로 하자.
◆Nick Romano vs Carbuncle - 'Meu Amor (Samba)(Radio Musical Edit)'
다음은 Espirito의 'Luna'.
◆Espirito - Luna (Francesco Rossi Club Mix)'
계속해서 비슷한 스타일로 가자.
다음 곡은 Sonny의 'Sex En La Playa'.
◆Sonny feat. Berenice - 'Sex En La Playa'
다음은 Lanfranchi & Marchesini의 'Boys & Girls'.
◆Lanfranchi & Marchesini - 'Boys & Girls (Radio Mix)'
다음 곡은 Kyle Evans의 'Love U Tonight'.
◆Kyle Evans - 'Love U Tonight (Club Edit Anton Wick)'
다음 곡은 Musikk의 'Summer Lovin'.
◆Musikk feat. John Rock - 'Summer Lovin'
다음 곡은 DJ Wady & Junatik의 'I Want You'.
◆DJ Wady & Junatik - 'I Want You (Hott 22 Remix)'
다음 곡은 Leonid Rudenko의 'Summerfish'. 보컬버전도 괜찮지만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더 낫다.
◆Leonid Rudenko - 'Summerfish (Scandall Sunset on Ibiza Remix - Instrumental)'
다음 곡은 Axwell의 'Watch the Sunrise'.
◆Axwell - 'Watch The Sunrise'
다음 곡은 Supafly vs Fishbow의 'Let's Get Down'.
◆Supafly vs Fishbowl - 'Let's Get Down '
다음 곡은 R.I.O의 'Shine On'. 이전 하우스 뮤직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곡이지만 여름철 하우스 뮤직을 꼽으면서 빼놓기 아까운 곡이다.
◆R.I.O - 'Shine On'
다음 곡은 Yanou의 'Sun is Shining' Spencer & Hill 리믹스.
그런데 리믹서가 낯익은 이름이라고?
이렇게 해서 Spencer & Hill이 컴백했구려...
◆Yanou - 'Sun is shining (Spencer & Hill remix)'
계속해서 레게 보컬의 아일랜드 스타일로 가자.
다음 곡은 Eddy Wata의 'I Like the Way'.
◆Eddy wata - 'I Like The Way(Balkanian Club Mix)'
이제 슬슬 끝날 때가 돼 가니까 일렉트로 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하자.
다음 곡은 Fentura의 'Live It'.
◆Fentura - 'Live it (Matroda & Sing Remix)'
다음은 Mack의 'Return of the Mack 09' Spencer & Hill 리믹스.
이 곡도 이전 하우스 뮤직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곡이지만, 여름철 클럽뮤직으로는 딱이다.
◆Mack - 'Return of The Mack 09 (Spencer & Hill Edit)'
다음 곡은 Chico del Mar & DJ Base의 'Caribbean Queen'.
아일랜드 스타일이 캐리비언(Caribbean)을 의미하던 것이었으니 '카리브해의 여왕'도 나와보라고 합시다.
◆Chico del Mar & DJ Base - 'Caribbean Queen (Funkk Frikz & Club DJ Team Club Version)'
마지막 곡은 The Springlove의 'Porque Te Vas'로 하자.
◆The Springlove - 'Porque Te Vas (2-4 Grooves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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