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ny와 Michael이 만든 프로젝트는 The Hitmen 하나가 전부가 아니다. Airbeat One Project, A1 Project, Rocketeer 등의 트랜스 프로젝트가 모두 이들의 작품이다. The Hitmen의 곡들이 핸스 업 스타일이면서도 트랜스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는 이유도 이들이 하드,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쪽에 보다 가깝기 때문이다.
The Hitmen의 대표적인 스타일은 제법 하드한 비트와 베이스라인,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는 리드 멜로디다. 이들의 곡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The Hitmen' 하면 'String'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인지, "Hands up and shake your ass!"를 외치는 다른 핸스 업 댄스뮤직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그나저나 내가 어렸을 적에 바이올린을 들고 돌아다니던 적이 있었단 얘기를 한 적이 있었나?
아무튼 이런 얘긴 나중에 기회가 오면 하기로 하고...
자 그럼 시작해봅시다.
The Hitmen의 첫 번째 곡은 'Side by Side'로 하자.
◆The Hitmen - 'Side By Side (Vocal Club Mix)'
다음 곡은 Ostkurve feat. Sin with Sebastian의 'Shut Up (and Sleep with Me)' The Hitmen 리믹스. 'Shut Up (and Sleep with Me)'는 Sin with Sebastian의 90년대 댄스 히트곡을 새로 리믹스한 곡이다.
그렇다. "You're young, you're free. Why don't you sleep with me!" 하는 바로 그 노래다.
◆Ostkurve feat. Sin With Sebastian - 'Shut Up (And Sleep With Me) (The Hitmen Remix)'
The Hitmen 리믹스가 베스트인 건 두말 할 필요 없지만, Sin with Sebastian의 90년대 오리지날 버전도 아주 좋다.
이것도 한 번 들어봅시다.
다음은 Paffendorf의 'Bring it Back' The Hitmen 리믹스.
◆Paffendorf - 'Bring it Back (The Hitmen Remix)'
다음 곡은 Lazard의 'I Am Alive' The Hitmen 리믹스.
◆Lazard - 'I Am Alive (The Hitmen Remix)'
다음은 4 Clubbers의 'Time' The Hitmen 리믹스.
4 Clubbers는 The Real Booty Babes 멤버, Jens Kindervater가 속한 트랜스 프로젝트다.
◆4 Clubbers Feat Silvy - 'Time (The Hitmen Remix)'
다음 곡은 Triple Bounce의 'Talk to Me' The Hitmen 리믹스.
보컬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없으므로 그냥 듣는 수밖에 없다.
◆Triple Bounce - 'Talk to me (The Hitmen remix)'
다음은 The Hitmen의 'Like I Love You'.
나는 주로 인스트루멘탈 버전을 듣지만, 여기선 보컬 클럽 믹스를 들어보자.
◆The Hitmen - 'Like I Love You (Vocal Club Mix)'
다음은 Cascada의 'Miracle' The Hitmen 리믹스. 발랄한 핸스 업 스타일이던 오리지날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Cascada - 'Miracle (The Hitmen Remix)'
다음은 DJ Manian의 'Heaven' The Hitmen 리믹스.
◆DJ Manian feat. Aila - 'Heaven (The Hitmen Radio Edit)'
2000년대초 있기를 끌었던 DJ Sammy & Yanou의 오리지날 'Heaven'도 한 번 들어보자.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노래도 조금 있으면 나온 지 10년이 된다.
마지막은 The Hitmen이 리믹스한 최신곡 중 하나인 Juve의 'Touch the Sky'로 하자.
◆Juve - 'Touch the Sky (The Hitmen Radio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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