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 트랜스 뮤직을 소개할 거냐고?
이번에도 지난 번에 이어 '하드', '헤비'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쪽을 맴돌기로 했다. 요란스럽게 쿵쾅거리는 클럽 스타일이 아닌 차분하게 듣기 좋은 트랜스 곡들을 모아봤다.
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
첫 번째 곡은 Temple One의 'Autumn Leaves'로 하자. 가을철 테마에 딱 맞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곡 중 하나다. 오리지날 믹스도 괜찮지만, Estiva의 리믹스 버전이 가을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다.
◆Temple One feat. Hannah Ray - 'Autumn Leaves (Estiva Remix)'
다음 곡은 Tritonal의 'Utopia'.
◆Tritonal - 'Utopia (Arty Remix)'
다음은 Carlie Dee의 'Have it All' Tiesto 리믹스. 최근들어 즐겨듣는 곡 중 하나다.
◆Charlie Dee - 'Have it All (Tiësto Remix)'
다음은 Max Graham의 'Sun in the Winter' Estiva 리믹스. 내가 하드 트랜스를 좋아해서 제법 강렬한 사운드의 Alex M.O.R.P.H 리믹스가 끌리지만, 가을철과는 소프트하고 드리미한 분위기의 Estiva 리믹스가 역시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Max Graham feat. Neev Kennedy - 'Sun In The Winter (Estiva Remix)'
다음은 Cosmic Gate의 'Barra'. 트랜스 뮤직을 즐겨듣는 사람들은 Cosmic Gate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Cosmic Gate - 'Barra (Extended Mix)'
다음은 Lange의 'Live Forever'.
◆Lange ft. Emma Hewitt - 'Live Forever (Original Mix)'
다음 곡은 Yuri Kane의 'Around You'.
◆Yuri Kane - 'Around You (Original Mix)'
다음 곡은 Alpha 9의 'Bliss'.
◆Alpha 9 - 'Bliss (Original Mix)'
다음 곡은 Signum의 'Addicted'. 1년쯤 된 곡인데, 이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중독'되어버렸던 기억이... 제목 때문인가?
사실 이 곡은 가을보다는 겨울철에 보다 잘 어울리는 듯 하지만, 꿩이나 닭이나...
◆Signum - 'Addicted (Official Music Video)'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Ben Nicky의'Tears'로 하자.
◆Ben Nicky Feat Linnea Schossow - 'Tears (Original Mix)'
그러나 따라서 울진 마시구랴. 트랜스 뮤직 포스팅 또 할 거니까...
겨울에 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답글삭제트랜스가 겨울철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