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6일 수요일

내가 뽑아본 2000년대 하드 트랜스 베스트

지난 2000년대를 되돌아 보면서 내가 가장 즐겨 들었던 스타일의 클럽뮤직이 무엇이었는가 생각해 봤더니 길게 생각할 것 없이 답이 바로 나왔다.

그렇다. 바로 하드 트랜스 였다. 핸스업, 업리프팅 등 다른 스타일의 트랜스 뮤직도 즐겨 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하드 트랜스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하드 트랜스 곡들이 부쩍 줄어들었으며, 요새는 예전처럼 멋진 곡들도 자주 눈에 띄지 않는다. 내가 트랜스 뮤직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90년대 중반에만 해도 트랜스 뮤직이다 하면 거의 전부가 하드 트랜스로 들렸을 정도로 인기있었고, 2000년대 초-중반에만 해도 참 많은 하드 트랜스 곡들이 있었는데 요새는 많이 달라졌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 2000년대에 내가 즐겨 들었던 하드 트랜스 곡들을 몇 곡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 곡은 90년대부터 멋진 하드 트랜스 곡들을 발표해 온 독일의 DJ 겸 프로듀서 DJ Dean의 2003년 싱글 'Protect Your Ears'로 하자.

◆DJ Dean - 'Protect Your Ears'


다음은 4명의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독일의 트랜스 프로젝트 4 Clubbers의 2004년 싱글 'Secret'.

The Real Booty Babes, Michael Mind Project, Kindervater 등으로 유명한 Jens Kindervater도 4 Clubbers 멤버 중 하나다.

◆4 Clubbers - 'Secrets'


다음은 하드 트랜스를 논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독일의 트랜스 프로젝트 Alphazone의 2004년 싱글 'Flashback'.

◆Alphazone - 'Flashback'


다음은 영국의 DJ 겸 프로듀서 레슬리 헴스톡(Les Hemstock), 크리스 제닝스(Chris Jennings) 듀오가 결성한 프로젝트 M.E.R.G.E의 2009년 싱글 'Revelation' Wavetraxx vs David Joy 리믹스. 2009년에 나온 곡이면 얼마 되지 않은 곡인데, 최근에 나온 하드 트랜스 중에서 베스트로 꼽을 만한 곡 중 하나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스네어 롤에 맞춰 플래시가 터지고, 롤이 끝나면 조명이 모두 꺼졌다가 클라이맥스 시작에 맞춰 다시 들어오는 클럽의 풍경이 저절로 그려진다.

◆M.E.R.G.E - 'Revelation (Wavetraxx vs David Joy Remix)'


다음은 독일의 트랜스 DJ 듀오 Megara vs DJ Lee의 2006년 싱글 'For A Moment' Backslash vs Mikkas 리믹스.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 쉬지도 않고 참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Megara와 DJ Lee가 발표한 싱글 중에 멋진 하드 트랜스 곡들이 참 많은데, 'For A Moment'는 그 중 하나다.

◆Megara vs DJ Lee - 'For A Moment (Backslash vs Mikkas Remix)'


다음은 독일의 트랜스 듀오 DJ Merlin vs C-Bass의 2006년 싱글 'No Alternative'.

◆DJ Merlin vs C-Bass - 'No Alternative'


다음은 독일의 트랜스 프로젝트 Cosmic Gate의 2004년 싱글 'Tomorrow'.

◆Cosmic Gate - 'Tomorrow'



다음은 Dynamic D's의 'The Contact'(2005?).

◆Dynamic D's - 'The Contact'



다음은 독일의 하드 트랜스 듀오 Tube Tonic & DJ Shander의 2008년 싱글 'Sunrise' DJ Dean 리믹스.

◆Tube Tonic & DJ Shander - 'Sunrise (DJ Dean Remix)'



다음은 독일의 DJ Ornator의 2004년 싱글 'Next Life'.

◆DJ Ornator - 'Next Life'



다음은 독일의 하드 트랜스 DJ, Mike Phobos의 2005년 싱글 'Hard & Holy'.

◆Mike Phobos - "Hard & Holy'



다음은 독일의 하드 트랜스 DJ, Dave Joy의 2001년 싱글 'First Impression' S.H.O.K.K 리믹스.

◆Dave Joy - 'First Impression (S.H.O.K.K. Remix)'



다음은 DJ Shoko & Megalon의 2005년 곡 'Polaris'.

◆DJ Shoko & Megalon - 'Polaris'


다음은 독일의 하드 트랜스 DJ, Ziggy X의 2006년 싱글 'X-ercize 5'.

◆Ziggy X - 'X-ercize 5'


마지막 곡은 스위스 프로듀서 DJ Enjo.CH의 2005년 싱글 'Indepencence' Mike Nero 리믹스로 하자.

◆DJ Enjo.CH - 'Independence (Mike Nero Remix)'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끝.

왠지 2000년대 하드 트랜스 포스팅이 계속 될 것 같은 분위기...

댓글 4개 :

  1. 전 락이나 팝만 듣는 편인데, 하드 트랜스도 상당한 중독성이 있군요.
    열심히 찾아서 들어봐야 겠습니다.^^

    사시는 곳의 눈은 다 녹았겠죠?~^^
    한국엔 눈이 많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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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제이 딘 곡들도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왠지 설레게 한달까.. ㅎㅎ
    한창 예전에 다녔던 생각들 나게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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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락을 좋아하시면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트랜스도 좋아하실 듯 합니다.
    그런데 하드 트랜스가 이젠 한물이 간 바람에...

    뉴스보니까 한국에 진짜 눈 많이 온 것 같던데요.
    제가 사는 동네는 작년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작년 이맘 때엔 완전히 눈천지였는데 금년엔 완전히 봄날씨입니다.
    이번 겨울엔 추위가 조금 일찍 온 것 같았는데, 떠나기도 일찍 떠날 모양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희망사항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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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도 DJ Dean 곡들을 좋아합니다.
    새 싱글이나 그가 리믹스한 곡이 새로 나왔다 하면 항상 들어보곤 합니다.
    게다가 생긴 것도 짜식이 멋지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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