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생각나는 90년대 클럽 뮤직도 많겠다고?
많다. 참 많다. 지금도 그렇지만 90년대에도 내가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 쟝르가 댄스뮤직이었으니까. 이번 포스팅에선 그 중에서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하우스 뮤직들을 몇 곡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첫 곡은 90년대 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네덜란드 그룹 2 Unlimited의 'Get Ready for This'로 하자. 긴 설명이 필요없는 90년대 초를 대표하는 클럽 히트곡 중 하나다.
◆2 Unlimited - 'Get Ready for This'
다음은 미국 여가수 Ce Ce Peniston의 'Finally'. 이 곡도 90년대 초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CeCe Peniston - 'Finally'
다음은 미국 여가수 Robin S의 'Show Me Love'. 지금은 'Show Me Love'와 같은 R&B/Soul 보컬을 곁들인 하우스 곡을 좋아하지 않지만, 90년대 초엔 즐겨 들었던 클럽 뮤직 중 하나였다.
◆Robin S - 'Show Me Love'
다음은 역시 미국의 여가수 Crystal Waters의 '100% Pure Love'.
◆Crystal Waters - '100% Pure Love'
다음은 설명이 필요치 않은 미국의 여가수 마돈나(Madonna)의 'Deeper and Deeper'.
◆Madonna - 'Deeper and Deeper'
다음은 영국의 여가수 Cathy Dennis의 'Touch Me'.
영국 여가수가 부른 'Touch Me'라는 제목의 댄스곡이라고 하면 사만다 폭스(Samantha Fox)의 80년대 히트곡 'Touch Me'가 먼저 생각나지만, 캐티 데니스의 'Touch Me'도 90년대 초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클럽 히트곡이다.
결론은, 영국 댄스 여가수들은 만져달라는 소리를 자주 했고, 그 때마다 떴다는 것이다...
◆Cathy Dennis - 'Touch Me'
이번에 소개할 곡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곡이다. 바로 영국 그룹 Right Said Fred의 'I'm Too Sexy'다.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모른다. 매일같이 "I'm Too Sexy" 타령이었던 기억이...
◆Right Said Fred - 'I'm Too Sexy'
다음은 이탈리아 그룹 Black Box의 'Everybody Everybody'.
◆Black Box - 'Everybody Everybody'
다음은 너무나도 유명한 미국의 댄스 그룹 C+C Music Factory의 'Just a Touch of Love'.
◆C+C Music Factory - 'Just a Touch of Love'
마지막은 독일 그룹 Snap의 'Rhythm is a Dancer'로 하자. Snap의 가장 유명한 하우스 히트곡은 'The Power'라고 해야겠지만 'Rhythm is a Dancer'도 만만치 않게 인기있었던 곡이다.
◆Snap - 'Rhythm is a Dancer'
첫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네요.
답글삭제근데, 네덜란드였군요.
오~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ㅎ
2 Unlimited의 저 곡 정말 유명하죠.
답글삭제지금도 흔히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죠.
그러고 보니 20년 된 곡이군요...^^ 캬~
ㅋㅋ 그때는 정말 신나게 들었는데 지금은 좀 촌티가 나네요~ 세월의 무게가 많이 묻어나는군요~^^
답글삭제좀 된 곡들이죠...^^
답글삭제이번에 소개한 곡들이 전부 90년대 중반 이전에 나온 곡들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