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난 10년간 끈끈하고 짜증나는 콘트리트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무던히 노력했다. 그 중에서 가장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었던 방법이 '음악 피서'였다. 바닷가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노래, 시원한 칵테일 생각이 절로 나는 노래, 달콤한 틀로피컬 꽃향기를 풍기는 노래를 들으며 징그럽게 매력 없는 콘트리트 여름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여기에 딱 알맞은 음악 쟝르가 바로 하우스 뮤직이다. 너무 나른하지도 않고 반대로 너무 강렬하지고 않은, 느긋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즐기기 좋은 디스코-펑키-클럽 하우스 스타일이 왔다다.
자, 그럼 지금부터 지난 10년간 내가 '음악 피서' 용으로 즐겨 들었던 하우스 뮤직들을 한 번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Static Revenger의 'Everyone'으로 하자.
◆Static Revenger - 'Everyone'
다음 곡은 Gambafreaks의 'Natural Woman'.
◆Gambafreaks - 'Natural Woman'
다음은 Lovefreekz의 'Shine'.
◆Lovefreekz - 'Shine'
다음은 Hi Tack의 'Say Say Say'.
◆Hi Tack - 'Say Say Say'
다음은 Armand van Helden의 'My My My'.
◆Armand van Helden - 'My My My'
다음은 Uniting Nations의 'Out of Touch' I Love You So Much 보컬 믹스.
◆Uniting Nations - 'Out of Touch (I Love You So Much Vocal Mix)'
다음ㅇ Breatfreakz의 'P.Y.T' Ssoulcoopers 믹스. 마이클 잭슨의 'P.Y.T(Pretty Young Thing)'을 리믹스한 곡이다.
◆Beatfreakz - 'P.Y.T (Soulcoopers Mix)'
다음은 Eric Prydz의 'Call on Me'.
◆Eric Prydz - 'Call on Me'
다음은 Spencer & Hill의 'World in Love'.
◆Spencer & Hill - 'World in Love (Club Mix)'
마지막 곡은 Narcotic Thrust의 'When the Dawn Breaks'.
◆Narcotic Thrust - 'When the Dawn Breaks'
So Hot 하군요.
답글삭제비가 잠시 그치니, 이거 적응이 안되네요.
내일 새벽부터 폭우가 다시 내린다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여기도 날씨가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오늘 낮엔 꽤 덥더니 저녁이 되니까 우르릉-쾅-쏴아...^^
지금 아주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