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소니 픽쳐스가 공개한 하비에르 바뎀의 모습. '스카이폴'에서 악당 실바 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뎀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 픽쳐스가 공개한 북미버전과 인터내셔널 트레일러는 지난 7월 중순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미국 개봉에 맞춰 아이맥스 익스클루시브로 공개했던 트레일러와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북미버전과 인터내셔널 버전 트레일러도 서로 살짝 차이가 난다.
아래는 북미버전 트레일러.
다음은 인터내셔널 트레일러.
아래는 '스카이폴' 트레일러 스크린 캡쳐 이미지.
좀 더 많은 화면을 보니 더 기대가 되는 데요. 11월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걱정이 슬슬 되기 시작하는 군요.
답글삭제그나저나 저에겐 달콤한 로맨스영화에만 익숙했던 하비에가 악역으로 나오니 낮설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데요.ㅎ
아이맥스 트레일러보단 좀 흥미로와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보아하니 본드가 물에 빠지면서 주제곡이 흐르는 메인 타이틀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지만 이번 트레일러에도 눈에 탁 띄는 "007 MOMENT"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흔한 헐리우드산 액션영화 중 하나로 보일 뿐입니다.
지난 콴텀...보다는 분명히 나은 영화인 것 같지만 카지노...를 능가할 만한 정도는 아닐 것 같은 느낌이...
사실 카지노 로얄을 능가하는 영화가 나오려면 앞으로 2-3번 정도 망한후에야 가능할듯 하네요.
답글삭제이미 그 기대는 접은지 오래입니다.^^
바뎀이 멋지긴 한데, 또 하나의 클리쉐를 반복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최고 걸작 중의 하나이면서 비장미가 감도는 OHMSS나 FRWL을 놀란 같은 감독이 한번 본드소설같이 비장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로 리메이크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이번 콜로라도 사건으로 비장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 편수가 줄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특히 패밀리 프렌들리 레이팅인 PG-13 영화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사고에 영화 책임이 큰 것은 아니지만 핑거포인팅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이번 사고가 헐리우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카지노 로얄을 능가하는 크레이그의 새로운 영화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 봐야 알겠지만 크레이그의 본드영화가 계속 발전할 것 같진 않습니다.
별 탈이 없는 한 본드24까지는 크레이그가 할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