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4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업 2012

9월이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풋볼시즌이다. 9월부터 NFL 정규시즌이 시작하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하겐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

풋볼(미식축구)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터치다운(Touchdown)이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러하듯 풋볼에서도 득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터치다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있다. 터치다운 시그널이다. 심판들이 양손을 위로 번쩍 치겨드는 것이 미식축구에서 터치다운 시그널이다. \o/ = Touchdown인 것이다.

'양손을 위로 번쩍' 얘기까지 나온 김에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업(Handsup) 스타일 클럽뮤직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이번 포스팅에선 하드 트랜스 스타일의 곡부터 시작해서 점프&하드스타일의 곡들을 한 번 모아봤다.

첫 번째 곡은 Angel Beats & DJ Merlin의 You Make My Dreams E-Hunterz 리믹스. 10여년 전에 나온 오리지날이 아니라 2012년에 새로 나온 리믹스다.


다음 곡은 Dizmaster의 'Shiver'.


다음 곡은 Kaemon의 'Shes's Mine' Dream Dance Alliance 리믹스. 오리지날 버전이 더 맘에 들지만 유투브에 없는 듯 하므로 세컨드 베스트로 때운다.


다음은 2 Raverz의 'Into My World' Kaemon 리믹스.


다음은 Thomas Petersen pres. Zylone의 'Fallen Angel'.


다음은 Kimura & Tube Tonic의 'Love Divided' DJ Space Raven 리믹스. 보컬 트랙을 걷어낸 DUB 믹스가 듣기에 훨씬 더 좋지만 유투브에서 안 보이므로 보컬 버전으로 때운다.


다음은 Hardcharger vs Aurora & Toxic의 'Once Upon a Time'.


다음은 Calderone Inc.의 'Live Your Dream'.


다음은 Accuface의 '(Don't Try) The Apprehendum' High Energy Rework.


다음은 DJ Dean vs DJ Analyzer의 'It's a Dream' VisTexx Project 리믹스. 10여년 전의 메가히트곡 'It's a Dream'을 2012년에 새로 리믹스한 곡이다.


하드클럽 스타일을 들으면서 "MY FAVORITE" 하드스타일이 빠지면 재미가 없다. 하드 트랜스와 하드스타일이 잘 연결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턴 하드스타일 쪽으로 살짝 이동해보자.

다음 곡은 Activator의 'The Sign' Wragg & Logone 리믹스.


다음 곡은 Critical Mass의 'Burning Love' D-Block & S-Te-Fan 리믹스.


다음은 Maxter의 'You're Not Alone'.


다음은 The Pitcher의 'Ain't Nobody'.


마지막 곡은 S-Factor의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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