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다. 일단 시동을 걸었다 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음악을 트는 일이다. 아침과 낮엔 아무 쟝르의 음악이나 크게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이다. 내가 주로 듣는 음악은 유로피언 클럽뮤직이지만 때로는 로컬 라디오를 틀어놓을 때도 있다.
그러나 일단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어두워진다 싶으면 무조건 트랜스다.
나는 주로 저녁과 밤을 즐기는 타잎이다. 소란스럽고 북적거리고 어지러운 아침과 낮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고 어둠이 깔려 보이는 게 없는(?) 밤이 더 좋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어둠(?)을 100% 즐기려 노력한다. 낭만이라곤 쥐불X 만큼도 없는 대도시에서 살면서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 '어둠'을 최대한 즐기려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게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여러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므로 아무 것이나 틀면 곤란하다. 너무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은 밤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 너무 밝고 소프트한 스타일도 곤란하다. 딥하고 차분하고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고층건물과 가로등 불빛 투성이의 대도시 밤거리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전자음이 매력적인 딥-테크-싸이키델릭 스타일의 트랜스 뮤직이 왔다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어두어진다 싶으면 무조건 트랜스 음악을 틀어놓는 버릇이 있다. 매일마다 보는 지긋지긋한 길거리 풍경도 분위기 좋은 트랜스 뮤직을 들으면서 운전하면 대단히 운치있어 보인다. 바로 이런 게 음악의 파워가 아닌가 싶다.
자 그럼 요새 내가 밤에 운전하며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Ana Criado & Omnia의 'No One Home'.
다음 곡은 Boom Jinx & Daniel Kandi의 'Azzura' Juventa vs. Willem de Roo 리믹스.
다음 곡은 Fashion Police & Witness45의 'Balearia'.
다음은 Ronski Speed의 Proton 12. 내가 좋아하는 버전은 Maor Levi 리믹스이지만, 유투브에 없는 듯 하므로 Ronski Speed & Cressida 리믹스로 대신한다.
다음 곡은 Ernesto vs Bastian의 'Dark Side of the Moon' Tenishia 리믹스. 2005년 트랜스 히트곡을 2012년에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이다.
'Dark Side of the Moon'은 2005년 오리지날 버전도 참 멋지다. 말이 나온 김에 이 곡도 들어보자.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무지하게 열심히 들었던...
다음 곡은 Dark Matters의 'The Perfect Lie' Beat Service 리믹스.
다음은 The Blizzard & Yuri Kane의 'Everything About You'.
다음은 XB & Linnea Schossow의 'Be My All'.
다음은 Betsie Larkin & Sied van Riel의 'The Offering'.
다음은 Armin van Buuren의 'I'll Listen'.
마지막 곡은 Emma Hewitt의 'Miss You Paradise' Shogun 리믹스...
그러나 일단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어두워진다 싶으면 무조건 트랜스다.
나는 주로 저녁과 밤을 즐기는 타잎이다. 소란스럽고 북적거리고 어지러운 아침과 낮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고 어둠이 깔려 보이는 게 없는(?) 밤이 더 좋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어둠(?)을 100% 즐기려 노력한다. 낭만이라곤 쥐불X 만큼도 없는 대도시에서 살면서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 '어둠'을 최대한 즐기려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게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여러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므로 아무 것이나 틀면 곤란하다. 너무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은 밤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 너무 밝고 소프트한 스타일도 곤란하다. 딥하고 차분하고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고층건물과 가로등 불빛 투성이의 대도시 밤거리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전자음이 매력적인 딥-테크-싸이키델릭 스타일의 트랜스 뮤직이 왔다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어두어진다 싶으면 무조건 트랜스 음악을 틀어놓는 버릇이 있다. 매일마다 보는 지긋지긋한 길거리 풍경도 분위기 좋은 트랜스 뮤직을 들으면서 운전하면 대단히 운치있어 보인다. 바로 이런 게 음악의 파워가 아닌가 싶다.
자 그럼 요새 내가 밤에 운전하며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Ana Criado & Omnia의 'No One Home'.
다음 곡은 Boom Jinx & Daniel Kandi의 'Azzura' Juventa vs. Willem de Roo 리믹스.
다음 곡은 Fashion Police & Witness45의 'Balearia'.
다음은 Ronski Speed의 Proton 12. 내가 좋아하는 버전은 Maor Levi 리믹스이지만, 유투브에 없는 듯 하므로 Ronski Speed & Cressida 리믹스로 대신한다.
다음 곡은 Ernesto vs Bastian의 'Dark Side of the Moon' Tenishia 리믹스. 2005년 트랜스 히트곡을 2012년에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이다.
'Dark Side of the Moon'은 2005년 오리지날 버전도 참 멋지다. 말이 나온 김에 이 곡도 들어보자.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무지하게 열심히 들었던...
다음 곡은 Dark Matters의 'The Perfect Lie' Beat Service 리믹스.
다음은 The Blizzard & Yuri Kane의 'Everything About You'.
다음은 XB & Linnea Schossow의 'Be My All'.
다음은 Betsie Larkin & Sied van Riel의 'The Offering'.
다음은 Armin van Buuren의 'I'll Listen'.
마지막 곡은 Emma Hewitt의 'Miss You Paradise' Shogun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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