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5일은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5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상영한 날, 즉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일이었다. 기념일을 전후로 클래식 007 시리즈가 DVD, 블루레이, 디지털 포맷으로 발매되었으며 영국, 미국, 캐다나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조금 더 있으면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개봉한다. 이쯤 됐으면 '007 시즌'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이러한 덕분에 요즘엔 서점이나 DVD, 블루레이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서성거리면 007 시리즈 관련 상품들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곧 개봉할 '스카이폴'의 정보를 실은 영화 매거진들을 비롯해 새로 출시된 007 시리즈 DVD와 블루레이 등등 구경거리가 많아졌다.
그런데...
서점의 매거진 섹션을 무심결에 지나치는데 제임스 본드가 표지를 장식한 매거진이 하나 눈에 띄었다. 그런데 어딘가 어색해 보였다. 분명히 턱시도를 입은 제임스 본드의 모습인 것처럼 보였으나 얼굴이 왠지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걸음을 멈추고 좀 더 자세히 매거진을 들여다봤다.
그랬더니...
아니 이게 누구야? "캐슬, 리처드 캐슬" 아니야?
그렇다. 미국 ABC TV의 인기 시리즈 '캐슬(Castle)'에서 주인공인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캐슬(Richard Castle)로 출연 중인 캐나다 배우 네이던 필리언(Nathan Fillion)이었다. 코믹북과 수퍼히어로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Super Geek'으로 소문났다는 네이던 필리언이 GEEK이라는 (처음 보는)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던 것이다.
GEEK 매거진의 네이던 필리언 인터뷰 기사 내용보다 눈길을 끈 것은 유명한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로 변신한 필리언의 포토였다. 매거진 커버에 사용된 제임스 본드 뿐만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영화 '블릿(Bullit)'에서의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의 스파게티 웨스턴 캐릭터 맨 위드 노 네임(The Man with No Name)으로 변신한 필리언의 포토가 실렸다.
네이던 필리언이 갑자기 유명한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로 변신한 이유는 뭘까?
필리언은 GEEK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드림 프로젝트'로 'Greatest American Hero' 역을 꼽았다. 굉장히 강력한 장치 또는 무기를 갖고 있으나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액션 히어로 또는 코믹북 수퍼히어로 타잎의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것.
필리언이 말한 캐릭터는 일단 접어놓고 위의 네 캐릭터(제임스 본드, 인디아나 존스, 프랭크 블릿, 맨 위드 노 네임) 중에서 하나를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인디아나 존스가 아닐까 싶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코믹-액션-어드벤쳐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GEEK 매거진의 볼거리는 필리언 인터뷰가 전부가 아니다. 필리언 인터뷰에서 몇 장 더 넘기면 금년에 50주년을 맞이한 007 시리즈 관련 기사도 있다. 그러므로 007 시리즈 관련 기사가 실린 매거진을 닥치는대로 수집하는 007 콜렉터들은 서점에서 GEEK 매거진을 찾아보길 바란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조금 더 있으면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개봉한다. 이쯤 됐으면 '007 시즌'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이러한 덕분에 요즘엔 서점이나 DVD, 블루레이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서성거리면 007 시리즈 관련 상품들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곧 개봉할 '스카이폴'의 정보를 실은 영화 매거진들을 비롯해 새로 출시된 007 시리즈 DVD와 블루레이 등등 구경거리가 많아졌다.
그런데...
서점의 매거진 섹션을 무심결에 지나치는데 제임스 본드가 표지를 장식한 매거진이 하나 눈에 띄었다. 그런데 어딘가 어색해 보였다. 분명히 턱시도를 입은 제임스 본드의 모습인 것처럼 보였으나 얼굴이 왠지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걸음을 멈추고 좀 더 자세히 매거진을 들여다봤다.
그랬더니...
아니 이게 누구야? "캐슬, 리처드 캐슬" 아니야?
그렇다. 미국 ABC TV의 인기 시리즈 '캐슬(Castle)'에서 주인공인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캐슬(Richard Castle)로 출연 중인 캐나다 배우 네이던 필리언(Nathan Fillion)이었다. 코믹북과 수퍼히어로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Super Geek'으로 소문났다는 네이던 필리언이 GEEK이라는 (처음 보는)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던 것이다.
GEEK 매거진의 네이던 필리언 인터뷰 기사 내용보다 눈길을 끈 것은 유명한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로 변신한 필리언의 포토였다. 매거진 커버에 사용된 제임스 본드 뿐만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영화 '블릿(Bullit)'에서의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의 스파게티 웨스턴 캐릭터 맨 위드 노 네임(The Man with No Name)으로 변신한 필리언의 포토가 실렸다.
네이던 필리언이 갑자기 유명한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로 변신한 이유는 뭘까?
필리언은 GEEK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드림 프로젝트'로 'Greatest American Hero' 역을 꼽았다. 굉장히 강력한 장치 또는 무기를 갖고 있으나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액션 히어로 또는 코믹북 수퍼히어로 타잎의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것.
필리언이 말한 캐릭터는 일단 접어놓고 위의 네 캐릭터(제임스 본드, 인디아나 존스, 프랭크 블릿, 맨 위드 노 네임) 중에서 하나를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인디아나 존스가 아닐까 싶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코믹-액션-어드벤쳐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GEEK 매거진의 볼거리는 필리언 인터뷰가 전부가 아니다. 필리언 인터뷰에서 몇 장 더 넘기면 금년에 50주년을 맞이한 007 시리즈 관련 기사도 있다. 그러므로 007 시리즈 관련 기사가 실린 매거진을 닥치는대로 수집하는 007 콜렉터들은 서점에서 GEEK 매거진을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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