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4일 화요일

내가 뽑아 본 Ferry Corsten 베스트 10

"지난 90년대부터 활동한 유명한 네덜란드 트랜스 뮤지션"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뮤지션이 몇 명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페리 코스텐(Ferry Corsten)이다.

네덜란드 트랜스 뮤지션 페리 코스텐은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에픽-업리프팅 트랜스, 보컬 트랜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히트곡들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페리 코스텐의 9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트랜스 히트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 10곡을 골라봤다.

첫 번째 곡은 Moonman의 'Don't Be Afraid(1996)'. Moonman  = 페리 코스텐이다.

90년대 중반에 발표한  'Don't Be Afraid'는 언더그라운드 클럽 뮤직이던 트랜스 뮤직이 진화하던 과정에 나온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곡이다.

(말이 나온 김에 언제 기회가 오면 90년대 트랜스 곡들을 한 번 모아봐야겠다.)


두 번째 곡은 System F의 'Out of Blue(1998)'. System F 역시 페리 코스텐이다.

90년대 말에 발표한 'Out of the Blue'는 초창기 업리프팅(Uplifting) 스타일의 트랜스 곡 중 하나다.


다음 곡은 2000년대 초에 발표한 System F feat. Armin van Buuren의 'Exhale(2001)'.

아민 반 뷰렌은 페리 코스텐과 마찬가지로 90년대부터 트랜스 곡들을 발표한 유명한 네덜란드 트랜스 뮤지션 중 하나다.


다음 곡은 페리 코스텐의 'Punk(2002)'.


다음 곡은 System F의 'Ignitioon, Sequence, Start(2004)'.


다음 곡은 페리 코스텐의 'It's Time' Agnelli & Nelson 리믹스(2004).

2000년대 유행했던 보컬 트랜스 가운데 베스트 중 하나로 꼽을 만한 곡이다. 이 곡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다음 곡은 페리 코스텐의 'Beautiful(2007)'.


다음은 페리 코스텐의 'Twice in the Blue Moon(2008)'.


다음 곡은 페리 코스텐의 'Not Coming Down' Dash Berlin 4 AM 리믹스(2012).

네덜란드의 또다른 유명한 트랜스 뮤지션 대시 벌린이 리믹스한 프로그리프팅 스타일의 보컬 트랜스 곡이다.



마지막 곡은 페리 코스텐의 2013년 신곡 'Stars'로 하자.

지금까지 페리 코스텐이 발표한 보컬 트랜스 곡 가운데 베스트 1, 2위를 다툴 만큼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드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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