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이 주인공이 아닌 제이슨 본 영화가 또 나올 모양이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유니버설이 다섯 번째 제이슨 본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 영화도 제이슨 본이 아니라 지난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에서 새로 소개된 애런 크로스를 중심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그러므로 본 시리즈 5탄에서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가 주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전체의 본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 캡티베이트 엔터테인먼트의 벤 스미스(Ben Smith)와 제프리 위너(Jeffrey Wiener)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인빅터스(Invictus)',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를 맡았던 스크린라이터 앤토니 펙햄(Anthony Peckham)이 스크린플레이를 맡는다고 한다.
맷 데이먼(Matt Damon)의 본 트릴로지를 뒤로 하고 새로운 캐릭터, 애런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세운 스핀오프 시리즈를 시작하겠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도서관 책벌레처럼 생긴 맷 데이먼보다 제레미 레너가 거칠고 인텐스한 액션 스릴러 영화에 더욱 잘 어울려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 제목에 '본(Bourne)'이 들어가 있는데 정작 제이슨 본은 배경 줄거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약간 엉뚱해 보인다. 물론 같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나중에 가서 제이슨 본과 애런 크로스의 스토리가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지만, 애런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세운 영화의 제목에선 '본'을 빼는 게 올바르지 않나 싶다. 계속되는 본 시리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목에 '본'을 넣은 것 같은데, 제목에 '본'을 넣을 것이면 제이슨 본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스핀오프 시리즈로 갈 것이면 제목에서 '본'을 빼야지 제이슨 본이 주인공도 아닌데 영화 제목에 '본'이 들어가면 속편을 억지로 쥐어짠 듯한 인상만 줄 뿐이다.
그렇다면 5탄 제목은 무엇이 될까?
지난 '본 레거시'를 토대로 5탄 제목을 예상해 보자면 '본 파머시(The Bourne Pharmacy)'가 되지 않을까...?
데드라인에 의하면, 유니버설이 다섯 번째 제이슨 본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 영화도 제이슨 본이 아니라 지난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에서 새로 소개된 애런 크로스를 중심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그러므로 본 시리즈 5탄에서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가 주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전체의 본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 캡티베이트 엔터테인먼트의 벤 스미스(Ben Smith)와 제프리 위너(Jeffrey Wiener)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인빅터스(Invictus)',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를 맡았던 스크린라이터 앤토니 펙햄(Anthony Peckham)이 스크린플레이를 맡는다고 한다.
맷 데이먼(Matt Damon)의 본 트릴로지를 뒤로 하고 새로운 캐릭터, 애런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세운 스핀오프 시리즈를 시작하겠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도서관 책벌레처럼 생긴 맷 데이먼보다 제레미 레너가 거칠고 인텐스한 액션 스릴러 영화에 더욱 잘 어울려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 제목에 '본(Bourne)'이 들어가 있는데 정작 제이슨 본은 배경 줄거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약간 엉뚱해 보인다. 물론 같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나중에 가서 제이슨 본과 애런 크로스의 스토리가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지만, 애런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세운 영화의 제목에선 '본'을 빼는 게 올바르지 않나 싶다. 계속되는 본 시리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목에 '본'을 넣은 것 같은데, 제목에 '본'을 넣을 것이면 제이슨 본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스핀오프 시리즈로 갈 것이면 제목에서 '본'을 빼야지 제이슨 본이 주인공도 아닌데 영화 제목에 '본'이 들어가면 속편을 억지로 쥐어짠 듯한 인상만 줄 뿐이다.
그렇다면 5탄 제목은 무엇이 될까?
지난 '본 레거시'를 토대로 5탄 제목을 예상해 보자면 '본 파머시(The Bourne Pharmacy)'가 되지 않을까...?
본 레거시를 보면서 전율할 정도로 즐거웠던 저로선 환영입니다. +_+
답글삭제그렇군요...^^
삭제본 레거시때럼 너무 제이슨본이라는 캐릭터를 쫓는 내용은 아니길 바라네요.
답글삭제제목에 본이 들어갔으니 어떻게든 본 얘기가 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삭제본 비트레이얼 이겠죠...
답글삭제그건 좀 그럴듯하게 들리는군요.
삭제좀 그럴듯한게 아니라 원래 원작소설있어요 ㅉㅉ
삭제유머 감각이 좀 부족한 분이군요...
삭제누가 언제 진지하게 영화 제목을 예상해보자고 했습니까? ㅉㅉ
유머감각 같은소리하고있네 지가몰랐던거 들키니까 찔리디?
삭제본문의 농담도 캐치 못하는 둔한 머리 이고 다니니 무겁지 않디?
삭제익명이신분 대가리 빻으셧나 ㅋㅋㅋ
삭제쩝. 전 맷데이먼만이 진정한 제이슨 본이라는 생각이 남아있어서요. 솔직히 제레미 레너도 괜찮긴 하지만 뭐랄까 연기력의 차이랄까요? 데이먼 만큼 관객을 끌어 당기는 느낌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답글삭제사실 다음 본시리즈 만큼은 데이먼이 다시 나와주길 바랬었는데 좀 실망이 크네요.
제 생각엔 본 시리즈의 문제는 주연배우가 누구냐가 아니라 주인공이 누구냐인 것 같습니다.
삭제본 레거시부턴 세계만 같을 뿐 주인공은 애런 크로스로 바뀐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본 트릴로지 리싸이클링만으로 스핀오프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레너가 본 역을 넘겨받은 건 아니므로 데이먼이 돌아올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만 열어놓은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을지엔 물음표가 붙습니다.
본 시리즈가 맷데이먼의 활약으로 흥미진진하고 박진감이 넘쳤지만 드론이야기 멘션, 북한 첩보원 이야기 등등 뭔가 미국사회 비판 및 무언가를 "암시"하는 기분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본 얼티메이텀까지는 그런횟수가 크지 않아서 봐줄만했는데 본 레거시는.. 제레미 레너도 마음에 별로 들지 않고, 게다가 드론(?? 그 하얀색 수송비행기)등장시키고, 노란색 약을 투입시켜서 팀원들 모두 죽이고(강남의 한국인 포함) 등등 뭔가 "암시"및 "폭로"하는 기분만 듭니다. 영화를 이용해서 은근슬쩍 무언가를 폭로하는것이야 봐줄만하지만 레거시는 좀 심한편입니다. 폭로도 폭로 나름이지 좀 스토리봐가면서 해야지 단순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5편 팔아먹으려고 하면서 또 미국의 누군가를 비판하는 듯한 기분까지 들고 뭔가 미래를 암시하는 느낌이라 좀 불쾌합니다.
답글삭제스토리상으로는 "The Bourne Pharmacy" 라는 혹평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후후
무엇보다 메인 캐릭터가 음모에 휘말려 막강한 조직에게 쫓긴다는 패턴의 반복이 좀 싫증납니다.
삭제그러나 본 시리즈가 여기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게 문제겠죠.
전 스핀오프 시리즈란 것까진 좋은데 달라진 게 없어 보여서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본 레거시에선 수퍼솔저에 약타령까지 했지만 결국 또하나의 도망자를 소개한 게 전부였죠.
그래서 본5에 회의적이었는데 또 나온다니까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죠...^^
누가 주연이 됬든 본이 아닌 사람이 스토리를 이어가든 역시 본 시리즈는 최고에요~~^^
답글삭제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섯번째 영화 제목도 최고^&^
그렇군요...^^
삭제본 5탄은 Fast & Furious의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영상미나 볼거리는 많을지 모르겠지만 스토리는 산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삭제사실 Fast & Furious를 카 매니아로써 차를 보는 재미(말도 안되는 스턴트?)로 봤지만 스토리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사랑했던 Bourne 시리즈가 붕~뜨지 않을려면 스토리가 탄탄해야 할텐데요...ㅠㅠ
F&F 시리즈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힙합-다인종-마이너리티 프렌들리 영화라는 점인데,
삭제본 시리즈는 F&F 시리즈와 성격이 다르므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본 시리즈가 F&F 팬을 노리는 것이라면 좀 과하게 스타일리쉬한 씬이 많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