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 5' 영화감독 발표

톰 크루즈(Tom Cruise) 주연의 액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5탄의 연출을 맡을 영화감독이 정해졌다.

파라마운트는 영화감독 겸 스크린라이터인 크리스토퍼 매쿼리(Christopher McQuarrie)가 '미션 임파서블 5' 연출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매쿼리는 톰 크루즈와 인연이 있는 영화감독 겸 스크린라이터로, 크루즈의 2008년 영화 '발키리(Valkyrie)' 스크린플레이와 2012년작 '잭 리처(Jack Reacher)'의 연출과 스크린플레이를 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워너 브러더스의 2014년 여름철 SF 영화 '에지 오브 투모로(Edge of Tomorrow)'의 스크린플레이도 크리스토퍼 매쿼리가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 5'는 톰 크루즈 프로덕션과 J.J. 에이브람스(J.J. Abrams)의 배드 로봇,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파라마운트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아이언 맨 3(Iron Man 3)'의 영국인 스크린라이터 드류 피어스(Drew Pearce)가 스크린플레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