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부터 트랜스 뮤직 기반의 클럽 뮤직이 대중화되면서 여러 다양한 서브 스타일이 탄생했다. 그 중 하나가 트랜스 뮤직과 Hi-NRG의 영향을 받은 핸스업(Handsup)이다. 팝 트랜스, 유로 트랜스로도 불리는 핸스업은 넓은 범위에선 트랜스 뮤직의 한 서브 스타일로 분류되기도 하며, 일부는 90년대에 생겨난 프로그레시브 트랜스의 연장선에 놓기도 한다. 하지만 트랜스 뮤직을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핸스업 스타일을 경쾌한 댄스팝 정도로 생각하지 진정한 트랜스 뮤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때로는 팝 트랜스, 유로 트랜스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90년대 유행했던 유로 댄스에 트랜스 색을 좀 더 입힌 클럽 뮤직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핸스업 뮤지션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독일의 알렉스 메게인(Alex Megane/본명: Axel Jäger)를 빼놓을 수 없다. 알렉스 메게인 2000년대 초부터 Alex Megane, Alex M. & Marc van Damme 등 핸스업/트랜스 스타일 프로젝트와 하우스 프로젝트 Alex M. 등을 통해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핸스업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일렉트로 하우스 뮤직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과거 핸스업에서 템포만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든 듯한 어중간한 댄스곡들도 선보이고 있으나, 알렉스 메게인은 2000년대 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핸스업 히트곡들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알렉스 메게인 12인치를 찾아 보니 3개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서 너장 더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눈에 띄는 것만...
자 그렇다면 내가 뽑아 본 알렉스 메게인 베스트 10을 들어보자.
첫 번째 곡은 'So Today' (2004).
다음은 'Hurricane' (2005).
다음 곡은 'Little Lies' (2005).
다음은 'I Think of You' (2006).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Stand Up!' (2006).
다음은 'Tonight' (2007).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Died in Your Arms' 2008).
다음은 'Something' (2008)'.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Fly Away' (2009).
마지막 곡은 'Stars' (2011).
내가 뽑아 본 알렉스 메게인 베스트 10은 여기까지...
그.런.데...
핸스업 곡을 템포만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든 곡 중엔 어떤 게 있냐고?
이런 스타일의 곡들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뽑은 베스트 10엔 들지 못하지만 보너스로 들어보기로 하자.
다음 곡은 'One Million Feelings' (2011). 템포만 빠르게 하면 과거의 핸스업이 되고 템포를 늦추면 하우스로 변신이다. 이것도 '트라우스(트랜스 + 하우스)'의 일종이다. 요새도 2000년대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의 템포를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들어 놓은 게 전부인 곡들이 많다.
여기까지 왔으면 그 다음 곡은 어떤 스타일일 지 대충 상상이 갈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 풍의 댄스팝이다. 90년대 유로 댄스를 연상케 하는 남성 랩과 여성 보컬에 요즘 쏟아져 나오는 거의 모든 하우스 풍 댄스팝에서 들을 수 있는 클리셰 멜로디까지 갖췄다. 이런 곡은 내가 뽑은 베스트 10에 속하지 못하는 곡이지만 마지막으로 들어 보자.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Turn Me On' (2012).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핸스업 뮤지션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독일의 알렉스 메게인(Alex Megane/본명: Axel Jäger)를 빼놓을 수 없다. 알렉스 메게인 2000년대 초부터 Alex Megane, Alex M. & Marc van Damme 등 핸스업/트랜스 스타일 프로젝트와 하우스 프로젝트 Alex M. 등을 통해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핸스업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일렉트로 하우스 뮤직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과거 핸스업에서 템포만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든 듯한 어중간한 댄스곡들도 선보이고 있으나, 알렉스 메게인은 2000년대 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핸스업 히트곡들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알렉스 메게인 12인치를 찾아 보니 3개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서 너장 더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눈에 띄는 것만...
자 그렇다면 내가 뽑아 본 알렉스 메게인 베스트 10을 들어보자.
첫 번째 곡은 'So Today' (2004).
다음은 'Hurricane' (2005).
다음 곡은 'Little Lies' (2005).
다음은 'I Think of You' (2006).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Stand Up!' (2006).
다음은 'Tonight' (2007).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Died in Your Arms' 2008).
다음은 'Something' (2008)'.
다음은 Alex M. & Marc van Damme의 'Fly Away' (2009).
마지막 곡은 'Stars' (2011).
내가 뽑아 본 알렉스 메게인 베스트 10은 여기까지...
그.런.데...
핸스업 곡을 템포만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든 곡 중엔 어떤 게 있냐고?
이런 스타일의 곡들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뽑은 베스트 10엔 들지 못하지만 보너스로 들어보기로 하자.
다음 곡은 'One Million Feelings' (2011). 템포만 빠르게 하면 과거의 핸스업이 되고 템포를 늦추면 하우스로 변신이다. 이것도 '트라우스(트랜스 + 하우스)'의 일종이다. 요새도 2000년대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의 템포를 하우스 풍으로 느리게 만들어 놓은 게 전부인 곡들이 많다.
여기까지 왔으면 그 다음 곡은 어떤 스타일일 지 대충 상상이 갈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 풍의 댄스팝이다. 90년대 유로 댄스를 연상케 하는 남성 랩과 여성 보컬에 요즘 쏟아져 나오는 거의 모든 하우스 풍 댄스팝에서 들을 수 있는 클리셰 멜로디까지 갖췄다. 이런 곡은 내가 뽑은 베스트 10에 속하지 못하는 곡이지만 마지막으로 들어 보자.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Turn Me O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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