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7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3 (8)

하우스 뮤직 중에도 밤에 듣기 좋은 스타일이 있다. 분위기 없이 딩동거리기만 하는 흔해 빠진 댄스팝 스타일만 있는 게 아니라 저녁에 술 한잔 걸치면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때 듣기 좋은 스타일도 있다. 느긋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신드 패드 사운드의 칠아웃, 발레어릭 스타일의 하우스 뮤직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의 하우스 뮤직은 드림, 프로그리프팅 트랜스처럼 잔잔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흐르지만 트랜스 뮤직처럼 길고 복잡한 리드 멜로디가 뚜렷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조로운 멜로디로 그저 흥을 돋구는 정도에서 그친다.

그렇다면 저녁에 듣기 좋은 편안한 느낌의 하우스 뮤직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곡은 Fawn & Digital Sixable의 'Solitude' G-Tek 보컬 리믹스.


다음 곡은 Rainbow Addict의 'Feeling of the Raindrop'.


다음 곡은 Matt G의 'Old Cities' 보컬 믹스.


다음 곡은 Sergey Alekseev의 'It's Time to Love'.


다음 곡은 Ruffault의 'Sundown'.


다음 곡은 Snr, Rikkaz & Jan Johnston의 'Beautiful Change'.


다음 곡은 Chasing Sunset의 'One Day'.


다음 곡은 Nigel Good의 'Come Home'.


다음 곡은 AKI Amano의 'Sweet Twilight' James Woods Approaching Dream 리믹스.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Eleven.Five의 'Freckles' Luiz B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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