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일 목요일

파라마운트의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 포스터 + 트레일러

파라마운트의 스파이 스릴러 영화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Jack Ryan: Shadow Recruit)'의 포스터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는 10월1일 사망한 미국 소설가 톰 클랜시(Tom Clancy)가 탄생시킨 캐릭터 잭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영화로, 미국배우 크리스 파인(Chris Pine)이 알렉 발드윈(Alec Baldwin),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벤 에플렉(Ben Affleck)에 이어 네 번째로 CIA 애널리스트 잭 라이언 역을 맡았다.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엔 크리스 파인, 키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 케네스 브래너(Kenneth Banagh) 등이 출연하며, 케네스 브래너는 영화의 메인 악당 역과 연출을 맡았다.

아래는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 포스터.


아래는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 트레일러.



'잭 라이언: 섀도우 리쿠르트'는 북미지역에서 12월25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 2개 :

  1. 잭라이언이 현장형 스파이는 아닌데... 좀 불안하네요.. 톰클랜시의 작고로 주목을 많이 이끌것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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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볼 땐 잭 라이언을 필드형으로 완전히 바꾸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애널리스트가 액션에 휘말리는 쪽이지 총잡이 캐릭터로 완전히 변화를 준 것 같진 않거든요.
      잭 라이언을 썩혀두지 않고 시리즈물로 써먹으려면 액션 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죠.
      제 생각엔 클랜시 원작과 007 시리즈의 중간 정도를 노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CIA 애널리스트가 조금 스케일이 큰 사건에 휘말린다는 세팅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좀 어중간한 영화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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