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6일 월요일

'007 죽느냐 샤느냐' 헨치맨 제프리 홀더 사망

2014년은 007 시리즈 헨치맨들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고 있다. 지난 9월엔 갓프리드 존(Gottfried John)과 리처드 킬(Richard Kiel)이 세상을 떠나더니 10월이 시작하기 무섭게 007 시리즈에서 헨치맨 역을 맡았던 또다른 영화배우가 세상을 떠났다.

10월에 세상을 떠난 또다른 '제임스 본드 패밀리'는 제프리 홀더(Geoffrey Holder).

데드라인은 영화배우겸 뮤지컬 배우 제프리 홀더가 10월5일 일요일 뉴욕시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84세.

트리니다드 앤 토바고에서 태어난 6피트 6인치의 장신 제프리 홀더는 로저 무어(Roger Moore) 주연의 1973년 제임스 본드 영화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에 헨치맨 바론 사메디 역으로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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