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도카와 코퍼레이션(Kadokawa Coperation)과 헐리우드 프로덕션 컴퍼니,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가 일본 애니메 '스워드 아트 온라인(Sword Art Online)'을 라이브 액션(실사) TV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애니메 '스워드 아트 온라인'은 VR 온라인 RPG '스워드 아트 온라인'을 즐기던 게이머들이 로그아웃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게임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판타지 애니메다.
일본 작가, 레키 카와하라(Reki Kawahara)의 라이트 노블로 시작한 '스워드 아트 온라인'은 일본에서 TV 애니메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극장판으로 제작된 애니메 영화 '스워드 아트 온라인 더 무비: 오디날 스케일(Sword Art Online The Movie: Ordinal Scale)'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이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댄스의 '스워드 아트 온라인'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는 오리지날 시리즈의 스토리를 기초로 하며, 파일럿 에피소드 스크립트는 '아바타(Avatar)', '셔터 아일랜드(The Shutter Island)',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he Terminator Genisys)' 의 레이타 케일로그리디스(Laeta Kalogridis)가 맡았다.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잭 리처(Jack Reacher)', '월드 워 Z(World War Z)', '스타 트렉: 비욘드(Star Trek: Beyond)'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 프로덕션 컴퍼니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도 왠지 "백인 일색 캐스팅 논란"에 휘말리기 딱 알맞아 보인다. 최근 들어서 스칼렛 조핸슨(Scarlett Johansson)이 헐리우드판 라이브 액션 영화 '고스트 인 더 셸(Ghost in the Shell)'의 주연을 맡고, 미-중 합작 중국 배경 판타지 영화 '더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에 맷 데이먼(Matt Damon)이 주연을 맡으면서 아시안 캐릭터까지 백인이 다 가져간다는 논란이 미국서 불거진 바 있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 실사판의 경우엔 장소를 미국으로 바꾸고 메인 캐릭터들을 전부 미국인으로 바꾼다면 별 문제 없이 논란을 피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장소를 미국으로 바꾸고 메인 캐릭터들을 미국인으로 바꿨다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예민해졌는지 모르지만, 헐리우드가 아시아 작품들을 리메이크할 때마다 백인 일색 캐스팅 논란이 자꾸 불거지면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
일본 애니메 '스워드 아트 온라인'은 VR 온라인 RPG '스워드 아트 온라인'을 즐기던 게이머들이 로그아웃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게임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판타지 애니메다.
일본 작가, 레키 카와하라(Reki Kawahara)의 라이트 노블로 시작한 '스워드 아트 온라인'은 일본에서 TV 애니메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극장판으로 제작된 애니메 영화 '스워드 아트 온라인 더 무비: 오디날 스케일(Sword Art Online The Movie: Ordinal Scale)'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 더 무비: 오디날 스케일' 스틸 |
'스워드 아트 온라인'이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댄스의 '스워드 아트 온라인'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는 오리지날 시리즈의 스토리를 기초로 하며, 파일럿 에피소드 스크립트는 '아바타(Avatar)', '셔터 아일랜드(The Shutter Island)',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he Terminator Genisys)' 의 레이타 케일로그리디스(Laeta Kalogridis)가 맡았다.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잭 리처(Jack Reacher)', '월드 워 Z(World War Z)', '스타 트렉: 비욘드(Star Trek: Beyond)'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 프로덕션 컴퍼니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 라이브 액션 TV 시리즈도 왠지 "백인 일색 캐스팅 논란"에 휘말리기 딱 알맞아 보인다. 최근 들어서 스칼렛 조핸슨(Scarlett Johansson)이 헐리우드판 라이브 액션 영화 '고스트 인 더 셸(Ghost in the Shell)'의 주연을 맡고, 미-중 합작 중국 배경 판타지 영화 '더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에 맷 데이먼(Matt Damon)이 주연을 맡으면서 아시안 캐릭터까지 백인이 다 가져간다는 논란이 미국서 불거진 바 있다. '스워드 아트 온라인' 실사판의 경우엔 장소를 미국으로 바꾸고 메인 캐릭터들을 전부 미국인으로 바꾼다면 별 문제 없이 논란을 피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장소를 미국으로 바꾸고 메인 캐릭터들을 미국인으로 바꿨다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예민해졌는지 모르지만, 헐리우드가 아시아 작품들을 리메이크할 때마다 백인 일색 캐스팅 논란이 자꾸 불거지면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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