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on't be the man."
영국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이 '본드25' 루머를 부인했다.
영국 BBC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크리스토퍼 놀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본드25'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자 "I won't be the man. No, categorically."라고 답하며 그가 '본드25' 연출을 맡는다는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놀란은 언젠가 때가 오면 007 시리즈 연출을 해보고 싶으나 007 프로듀서와 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가 잘해줬기 때문에 007 제작진이 자신을 특별히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놀란은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2017년 7월 플레이보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007 시리즈 연출에 관심이 있지만 지금은 아니며, 007 제작진이 잘 하고 있으므로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모두가 사실이라면 크리스토퍼 놀란이 '본드25' 연출을 맡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놀란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시대의 마무리를 맡는 것보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배우와 함께 새출발을 하는 쪽을 더 선호하는 듯 하다.
그러나 007 제작진이 지난 '스카이폴(Skyfall)'과 '스펙터(SPECTRE)'에서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오리발을 내밀며 부인한 전력이 있으므로 놀란의 "CATEGORICAL DENIAL"도 쇼의 일부일 가능성 또한 아주 약간이나마 열어둬야 할 듯 하다.
영국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이 '본드25' 루머를 부인했다.
영국 BBC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크리스토퍼 놀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본드25'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자 "I won't be the man. No, categorically."라고 답하며 그가 '본드25' 연출을 맡는다는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놀란은 언젠가 때가 오면 007 시리즈 연출을 해보고 싶으나 007 프로듀서와 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가 잘해줬기 때문에 007 제작진이 자신을 특별히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 won't be the man. No, categorically. I think every time they hire a new director I'm rumored to be doing it. I'd love to make a Bond film at some point. And I think those producers, Barbara and Michael, they do a tremendous job and Sam Mendes has done a tremendous job last couple of films, so they don't particularly need me. But I've always been inspired by the films and would love to do one someday." - Christopher Nolan
놀란은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2017년 7월 플레이보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007 시리즈 연출에 관심이 있지만 지금은 아니며, 007 제작진이 잘 하고 있으므로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모두가 사실이라면 크리스토퍼 놀란이 '본드25' 연출을 맡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놀란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시대의 마무리를 맡는 것보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배우와 함께 새출발을 하는 쪽을 더 선호하는 듯 하다.
그러나 007 제작진이 지난 '스카이폴(Skyfall)'과 '스펙터(SPECTRE)'에서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오리발을 내밀며 부인한 전력이 있으므로 놀란의 "CATEGORICAL DENIAL"도 쇼의 일부일 가능성 또한 아주 약간이나마 열어둬야 할 듯 하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