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19 (5)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 업 2019 (1)
요새 유행하는 팝-프렌들리 스타일의 댄스뮤직은 십중팔구 하우스 뮤직이다.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Hi-NRG의 영향을 많이 받은 빠른 템포의 핸스 업(Hands Up) 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최근엔 템포가 느린 하우스풍의 댄스팝이 핸스 업을 대체했다. 현재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의 템포를 빠르게 하면 2000년대 유행했던 핸스 업과 별 차이가 없게 들리기도 하므로 하우스 뮤직의 유행에 맞춰 핸스 업이 변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을 2010년대 핸스 업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에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팝-프렌들리 핸스 업이 요즘엔 유행하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23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NFL19]스포팅 뉴스 선정 NFL 최고의 QB는 패트릭 마홈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스포팅 뉴스(Sporting News)가 뽑은 2019년 시즌 NFL 쿼터백 랭킹에서 캔사스 시티 칩스(Kansas City Chiefs)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가 1위를 차지했다. 32개 팀의 주전 쿼터백 32명 중에서 NFL 경력 2년차 쿼터백, 마홈이 톰 브래디(Tom Brady), 애런 로저스(Aaron Rodgers) 등 쟁쟁한 베테랑 쿼터백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마홈에 이어 2위는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의 애런 로저스, 3위는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의 톰 브래디가 차지했다.
1위 마홈에 이어 2위는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의 애런 로저스, 3위는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의 톰 브래디가 차지했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9 (5)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팝 (18) - 힙합
90년대는 내가 팝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다. 80년대부터 즐겨 듣던 팝을 90년대 초까지 즐겨 듣다 9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90년대 말엔 라디오에서 매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히트곡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흥미를 잃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팝 뮤직이 맘에 들지 않기 시작한 것 등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90년대 팝 뮤직 중 기억에 남는 곡이 없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와서 팝 뮤직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추억의 90년대 팝'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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