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그루덴은 2014년 시즌부터 워싱턴 레드스킨스 헤드코치를 맡아왔으나, 2019년 시즌을 무승5패로 시작하면서 시즌 도중에 해고되었다.
워싱턴 레드스킨스는 오펜시브 라인 코치, 빌 캘러핸(Bill Callahan)이 임시로 헤드코치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빌 캘러핸은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 헤드코치를 맡았던 경력이 있으며, 2015년 레드스킨스로 팀을 옮기기 직전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에서 오펜시브 라인 코치를 맡았던 인물이다. 캘러한은 NFL에서 최고 중 하나로 꼽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시브 라인을 완성시키고 떠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캘러핸은 월요일 오후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누구에게 주전 쿼터백을 맡길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루키 쿼터백, 드웨인 해스킨스(Dwayne Haskins)는 주전 쿼터백 후보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따라서 케이스 키넘(Case Keenum)과 콜트 맥코이(Colt McCoy) 둘 중 하나가 다음 경기에서 주전 쿼터백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스킨스는 마이애미로 이동해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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